처음으로  l  로그인  l  회원가입  l  아이디/비밀번호찾기  l  최종편집일: 2026.10.23 09:40
글씨크기 크게  글씨크기 작게  기사 메일전송  기사 출력  기사스크랩
 http://www.joongboonews.com/news/229168
발행일: 2026/10/23  편집부
조용호 오산시장, 민선 9기 ‘대도약’ 시동…교통·산업·민생 10대 전략 본격화

- 세교3지구 자족용지 최대 30만 평 확보 추진…광역교통망·생활 인프라 확충

- AI·반도체 소부장 산업 집중 육성…기업 유치부터 미래 인재 양성까지 연계

- 조용호 시장 “오늘의 선택이 오산의 10년·20년 결정…시민과 약속 결과로 만들 것”

 

▲ 조용호 오산시장이 민선 9기 교통·산업·교육·복지·문화 등 10대 전략사업을 본격 추진해 오산의 미래 성장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을 밝히고 있다. <사진제공=오산시>

 

민선 9기 조용호 오산시장이 교통·산업·교육·복지·문화 등 시정 전반을 아우르는 10대 전략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오산의 새로운 성장 기반 구축에 나선다.

 

오산시는 광역교통망 확충과 세교3지구 자족도시 조성, AI·반도체 산업 육성을 중심으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민생경제와 복지, 환경, 문화 분야까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민선 9기 슬로건은 ‘시민과 함께 여는 성장도시 오산’이다. 시민을 단순한 정책 수혜자가 아닌 시정의 주체이자 동반자로 두고 27만 시민과 함께 새로운 성장축을 만들어 나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조용호 시장은 “도시는 교통과 주거, 산업, 교육, 복지 등 주요 분야가 유기적으로 연결되고 끊임없이 혁신할 때 성장한다”며 “지난 100일간 시민들과 만나 듣고 약속한 것들을 앞으로의 1천일 동안 하나씩 성과로 만들어 오산의 새로운 미래를 열겠다”고 밝혔다.

 

■ 세교3지구 자족도시·광역교통망 확충

오산시는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분당선 기흥~오산 연장과 수원발 KTX 오산 정차, GTX-C 오산 연장 등 주요 광역철도 사업을 추진한다.

 

서울역행 광역버스 5104번과 강남행 5300번·1311번에 친환경 2층 전기버스 도입과 출퇴근 시간대 증차를 추진하고 관내 버스노선 개편과 주요 도로사업도 병행할 계획이다.

 

세교3지구 공공주택지구는 단순 주택 공급을 넘어 주거와 산업, 교통, 일자리가 결합된 자족도시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시는 현재 계획된 약 9만3천 평 규모의 자족용지를 최대 30만 평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요구하고 광역교통망과 교육·문화·체육시설 등 생활 인프라도 함께 확충할 계획이다.

 

운암뜰 AI시티와 첨단산업단지를 연계해 기존 도심과 신도시가 함께 성장하는 도시구조를 구축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 AI·반도체 소부장 산업으로 미래 먹거리 확보

미래산업 분야에서는 화성 동탄과 용인 기흥, 평택 고덕 등 주요 산업거점과 인접한 지리적 장점을 활용해 AI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산업을 집중 육성한다.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공모 대응과 지곶일반산업단지 조성, 핵심 기업 유치를 추진하고 시장 직속 원스톱 기업지원 체계를 통해 기업 투자와 정착을 지원할 방침이다.

 

산학일체형 AI특성화고를 비롯해 AI·SW 교육과 초·중·고 연계형 특화교육을 강화해 지역에서 성장한 인재가 지역 기업에 취업하거나 창업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도 구축한다.

 

■ 민생경제·복지·문화까지 시민 체감 변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색전 이용 확대와 소비 촉진 정책을 추진하고 오색시장 배송서비스와 청년창업 지원을 통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오산역세권 빈 점포와 청년 창업가를 연결해 공실 문제와 청년 일자리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복지 분야에서는 ‘언제나 어린이집’과 초등 돌봄 확대, 장애인 복지타운을 통한 복지·교육·재활 서비스 연계, 의료·요양·돌봄을 연결하는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나선다.

 

마등산과 필봉산 등을 활용한 도시숲정원길과 생활권 정원을 조성하고 독산성·세마대지·죽미령평화공원, 오산천, 물향기수목원, 오색시장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 개발도 추진한다.

 

■ 조용호 시장 “성장의 기회, 시민 행복으로 연결”

시정 운영의 중심에는 시민 소통과 책임행정을 두기로 했다.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을 통해 교통·주차·보행환경·생활안전 등 시민들의 생활 속 불편을 직접 듣고 정책과 예산에 반영하는 한편 시민참여예산도 확대할 계획이다.

 

재정 운용에서는 사업 필요성과 집행 가능성을 재점검해 재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고 특별교부세와 특별조정교부금, 정부·경기도 공모사업 등을 통한 외부재원 확보에도 나선다.

 

조용호 시장은 “오산 대도약은 어느 한 분야의 발전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며 “교통은 더 편리하게, 산업은 더 강하게, 교육과 복지는 더 촘촘하게 만들어 성장의 성과가 시민의 일상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의 선택이 오산의 10년, 20년 뒤를 결정한다는 책임감으로 미래를 준비하겠다”며 “도시의 기초를 더욱 탄탄하게 다지고 성장의 기회를 시민의 행복으로 연결해 27만 시민과의 약속을 하나씩 결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중부뉴스] 김효경 기자



<저작권자 중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편집부의 최신기사   [ 다른기사 더보기 ]
 
  l   회사소개   l   광고안내   l   구독신청   l   기사제보   l   개인정보보호정책   l   제휴문의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