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국립춘천숲체원 협력해 1박 2일 프로그램 운영
- 장평1리·풍계3리 어르신 참여…천연염색·라탄공예 등 맞춤형 산림치유 체험
- 치매 고위험군 인지 저하 예방하고 심리적 안정·삶의 질 향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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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시 치매안심마을 어르신들이 국립춘천숲체원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이천시> |
이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안심마을 어르신들의 인지건강과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해 숲을 활용한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 국립춘천숲체원과 협력해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간 대월면 장평1리와 장호원읍 풍계3리 치매안심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시니어웰라이프’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산림청 복권기금인 녹색자금을 재원으로 지원되는 공익사업으로, 고령화 시대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들의 인지 저하를 늦추고 심리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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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매안심마을 어르신들이 산림치유 프로그램에서 천연염색으로 만든 손수건을 들어 보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제공=이천시> |
프로그램은 참여 어르신들의 신체와 인지 수준을 고려한 산림치유 활동으로 구성됐다. 어르신들은 숲의 자연환경을 오감으로 체험하고 천연염색을 활용해 자신만의 손수건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또 라탄 공예를 통해 소근육을 사용하고 이웃들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며 정서적 교류와 활력을 높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자연 속에서 온전히 나 자신을 돌볼 수 있어 정말 좋았다”, “이웃들과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를 나누며 큰 위로와 활력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숲이 가진 치유의 힘을 지역 어르신들께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인지건강 증진과 심리적 안정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중부뉴스] 김효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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