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에코플랜트·초록우산과 협력…백암초에 AI 스마트횡단보도·옐로카펫 조성
- 보행신호 자동연장·우회전 차량 경고·AI 영상분석 등 첨단 교통안전시설 구축
- 황준기 제2부시장 “민관 협력 통해 시민 체감형 스마트 교통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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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특례시와 SK에코플랜트, 초록우산 관계자들이 지난 22일 백암초 AI 스마트횡단보도·옐로카펫 조성사업 준공을 기념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특례시> |
용인특례시가 기업·아동복지기관과 손잡고 백암초등학교 주변에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횡단보도와 옐로카펫을 조성하며 어린이 통학로 안전 강화에 나섰다.
용인특례시는 지난 22일 처인구 백암면 백암초등학교에서 ‘SK에코플랜트 백암초 인공지능(AI) 스마트횡단보도·옐로카펫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황준기 용인특례시 제2부시장과 장한규 SK에코플랜트 부사장, 박찬경 초록우산 사회공헌협력본부 센터장, 이경호 백암초 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기업의 사회공헌활동과 지역사회 협력을 통해 어린이 등 이동 약자를 위한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용인특례시와 SK에코플랜트, 초록우산은 지난 7월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SK에코플랜트는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차량 증가 등에 대비해 어린이와 운전자 모두 교통 상황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첨단 교통안전시설을 구축했다.
주요 시설은 보행신호 자동연장시스템을 비롯해 우회전 차량 경고시스템, 돌발상황 AI 영상분석시스템,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 적색신호 잔여시간 표시기, 관제용 CCTV, 옐로카펫 등이다.
AI 스마트횡단보도는 영상분석과 교통안전 기술을 활용해 보행자와 차량의 움직임, 보행신호와 주변 상황 등을 실시간으로 분석한다. 어린이나 노인 등 이동 약자가 횡단보도를 건널 경우 보행신호 자동 연장과 차량 접근 경고 등을 지원한다.
옐로카펫은 횡단보도 진입부를 노란색으로 표시해 어린이들이 안전한 공간에서 신호를 기다리도록 하고, 운전자에게 어린이 보호구역임을 쉽게 인식시켜 감속과 주의 운전을 유도하는 시설이다.
장한규 SK에코플랜트 부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더욱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어린이 교통안전과 미래세대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황준기 용인특례시 제2부시장은 “첨단 교통안전시설이 백암초 주변 어린이들의 보행안전 확보와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강화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교통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중부뉴스] 김효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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