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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3  편집부
용인특례시 처인구, 폭염·한파 걱정 없는 버스승강장 확대…10곳 냉난방 갖춰

- 총 6억5000만원 투입…주요 버스승강장 실내형 대기공간으로 개선

- 처인구청·용인헌혈의집 등 10곳 설치·교체…냉난방 시설 갖춰

- 이용 수요·보행공간 등 현장 여건 고려해 실내형 승강장 지속 확충

 

▲ 용인특례시 처인구가 냉난방 시설을 갖춘 실내형으로 새롭게 개선한 처인구청·용인헌혈의집 버스승강장. <사진제공=용인특례시>

 

용인특례시 처인구가 여름철 폭염과 겨울철 한파에도 시민들이 편안하게 버스를 기다릴 수 있도록 주요 버스승강장 10곳을 냉난방 시설을 갖춘 실내형 승강장으로 개선했다.

 

처인구는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시비 4억5500만원과 도비 1억9500만원 등 총 6억5000만원을 투입해 버스 기반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명지대입구를 비롯해 시청·용인대역, 처인구청·용인헌혈의집, 중앙지구대·로하스용인병원, 남사(내기), 상유곡·버드실·보평서희스타힐스, 용인터미널, 양지사거리, 모현읍행정복지센터 등 주요 지점의 승강장을 새로 설치하거나 기존 시설을 교체했다.

 

새롭게 설치된 승강장은 냉난방 시설을 갖춘 실내형 대기공간으로 조성돼 계절과 날씨에 따른 버스 이용객의 불편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고속도로 아래에 있어 차량 매연과 먼지 등으로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었던 상유곡·버드실·보평서희스타힐스 승강장도 실내형 시설로 개선됐다.

 

모현읍행정복지센터 승강장은 행정복지센터 방문객과 지역 행사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이용이 많은 점을 고려해 냉난방 시설을 갖춘 승강장으로 교체했다.

 

처인구는 앞으로 버스 이용 현황과 주변 환경, 시설 설치에 필요한 보도 폭과 보행공간 확보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냉난방 시설을 갖춘 승강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처인구 관계자는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이 겨울철 추위와 여름철 무더위를 피해 편안하게 머물 수 있도록 승강장 시설을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이용 수요와 현장 여건을 세심하게 살펴 쾌적한 버스 대기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중부뉴스] 김효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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