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스케일업’ 8회 교육 마무리…청년창업가 등 50여 명 참여
- AI 인플루언서·숏폼·영상 제작 등 사업·브랜드 홍보 실무역량 강화
- 성수석 시장과 청년창업가 간담회…창업 애로사항·지원 방향 논의
이천시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 교육을 통해 지역 청년소상공인의 디지털 역량과 창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이천시는 지난 23일 카페더엠 이천본점에서 ‘이천시장과 함께하는 청년소상공인 디지털 스케일업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수석 이천시장과 청년창업가 등 50여 명이 참석해 교육 성과와 창업 현장의 경험을 공유하고 지역 청년창업가 간 교류·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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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수석 이천시장과 청년창업가 등이 지난 23일 카페더엠 이천본점에서 열린 ‘청년소상공인 디지털 스케일업 네트워킹 데이’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이천시> |
특히 성수석 시장과 청년창업가들이 함께한 간담회에서는 창업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디지털 역량 강화 필요성, 지역 청년소상공인 지원 방향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이번 행사는 2026년 이천시 실전체험형 청년창업아카데미 ‘디지털 스케일업(Digital Scale Up!)’ 교육과정을 마무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디지털 스케일업’은 디지털 기술과 실전 중심 교육을 바탕으로 청년창업가의 사업 운영 능력을 높이고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AI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을 사업과 브랜드 홍보에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실무교육에 중점을 뒀다.
총 8회에 걸친 교육은 ▲AI 인플루언서 이해와 콘셉트 기획 ▲얼굴·전신 모델 생성과 일관성 유지 ▲패션 스타일링 및 세계관 확장 ▲이미지 연출과 AI 영상 제작 ▲숏폼 영상 제작·편집 ▲SNS 콘텐츠 제작 및 최종 프로젝트 등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약 3개월 동안 AI 기반 콘텐츠 제작 과정을 익히며 자신의 사업과 브랜드 홍보에 활용할 수 있는 실무역량을 키웠다.
교육과정의 하나로 코엑스에서 열린 AI 박람회도 참관해 최신 AI 기술과 콘텐츠 산업 동향을 살펴보고 참여자 간 경험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향후 협업 가능성을 모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청년창업가는 “이번 디지털 스케일업 과정을 통해 나만의 AI 브랜드를 구상하고 이를 사업에 활용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할 수 있었다”며 “지역에서도 청년창업의 꿈을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실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성수석 이천시장은 “청년 창업가들이 지역경제의 핵심 주체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창업 역량 강화와 함께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디지털 역량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창의적인 도전과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청년소상공인이 이천의 미래 경쟁력을 이끄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창업 실무교육과 현장 체험, 네트워크 형성, AI 콘텐츠 교육을 연계해 청년창업가의 전문성과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중부뉴스] 김효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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