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소방 등 참여 지역안전지수 개선 TF 운영…분야별 맞춤형 사업 추진
- 교통사고 잦은 당왕동 558번지 일원에 7600만원 투입해 안전시설 정비
- 김보라 시장 “위험요인 사전에 찾아 개선…시민 체감하는 안전도시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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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성시가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추진한 당왕동 558번지 일원 교차로 모습. 시는 총사업비 7600만원을 투입해 과속방지턱과 교통안전 표지판, 신호등 설치 및 노면표시 정비 등을 추진했다. <사진제공=안성시> |
안성시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환경 조성과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해 교통사고·화재·범죄 등 6개 분야에 대한 안전대책을 강화하고 있다.
시는 관련 부서와 경찰서, 소방서 등이 참여하는 ‘지역안전지수 개선 TF’를 운영하며 분야별 취약요인을 분석하고 맞춤형 안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통 분야에서는 어린이·노인 보호구역 개선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나섰다. 관내 어린이·노인 보호구역을 확대 지정하고 안전펜스 등 노후·취약 시설물을 정비했다.
특히 올해는 교통사고가 잦은 당왕동 558번지 일원을 대상으로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해당 지역에서는 2024년 총 10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총사업비 7600만원을 투입해 과속방지턱과 교통안전 표지판, 신호등을 추가 설치하고 노면표시를 정비하는 등 교통안전시설을 보강했다.
화재·범죄 분야에서도 관계 기관과 협력을 강화했다. 소방서와 함께 다중이용시설·공장·학교 등의 화재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소방안전교육과 현장지도, 자동소화패치 및 누전차단 멀티탭 보급 등을 추진했다.
경찰서는 아동안전지킴이집 홍보와 찾아가는 현장 간담회 및 교육 등을 실시하며 생활 속 범죄 예방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자살 예방을 위한 사업도 추진 중이다. 시는 ‘워크온 걷기챌린지’를 운영해 올해 6월까지 1만3000여 명의 참여를 이끌어냈으며, 자살고위험군 관리와 정신응급대응협의체 운영,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 정신건강치료비 지원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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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보라 안성시장이 지역안전지수 향상과 시민 안전대책에 대해 관계 공무원들과 논의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성시> |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홍보와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전 좌석 안전띠 착용과 음주운전 근절, 졸음운전 예방, 교통법규 준수 등을 주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하고 시 홈페이지와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생활 속 안전수칙을 알리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전은 시민의 일상과 직결되는 행정인 만큼 위험요인을 사전에 찾아 개선하는 예방 중심의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분야별 안전 취약요인을 세밀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안전지수를 개선하고 모두가 안심하고 사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중부뉴스] 김효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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