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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8  편집부
안성 대표 캐릭터 ‘바우덕이’ 전국 무대서 인정…대상 영예

- 역사 속 인물에서 시민과 소통하는 대표 캐릭터로…상징성·활용성 인정

- SNS·축제부터 AI 행정안내까지…온·오프라인 넘나들며 활약

 

▲ 안성시 대표 캐릭터 ‘바우덕이’가 ‘제2회 2026 대한민국 캐릭터 어워즈’ 지방자치단체 대표 캐릭터 부문 대상을 수상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바우덕이 캐릭터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성시>

 

안성시 대표 캐릭터 ‘바우덕이’가 ‘제2회 2026 대한민국 캐릭터 어워즈’에서 지방자치단체 대표 캐릭터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안성시는 지난 27일 열린 대한민국 캐릭터 어워즈에서 바우덕이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상징성과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용 성과 등을 인정받아 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디지틀조선일보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부 등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캐릭터 어워즈’는 캐릭터의 상징성과 활용성, 경쟁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캐릭터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바우덕이는 조선시대 남사당패 최초의 여성 꼭두쇠로 알려진 실존 인물 ‘바우덕이’를 바탕으로 지난 2006년 탄생했다. 이후 안성을 대표하는 상징물로 활용돼 왔으며, 2023년에는 변화하는 홍보환경과 시민 소통 방식에 맞춰 디자인을 새롭게 단장했다.

 

새롭게 태어난 바우덕이는 안성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비롯해 ‘문화도시 안성’,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등 다양한 홍보 채널에서 시민들과 만나고 있다.

 

특히 카카오톡 이모티콘 등 시민들이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콘텐츠로 제작되면서 친숙한 지역 캐릭터로 활용 범위를 넓혔다.

 

최근에는 안성시 홈페이지의 인공지능(AI) 상담 서비스에도 적용됐다. 단순한 홍보 캐릭터를 넘어 시민들의 행정 문의를 돕는 등 행정서비스와 시민을 연결하는 소통 창구 역할까지 맡고 있다.

 

바우덕이를 활용한 홍보 영상은 안성시 공식 유튜브를 비롯해 스타필드 안성, 고삼호수 휴게소 등 다중이용시설 전광판에서도 선보이며 지역 관광명소와 주요 시정을 알리는 데 활용되고 있다.

 

각종 행사에서도 바우덕이의 활용이 이어지고 있다.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는 물론 동아시아문화도시 행사에서는 한국·중국·일본의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모습으로 등장해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안성의 문화와 지역 이미지를 알렸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안성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바우덕이 캐릭터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며 그 가치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바우덕이를 활용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안성을 알리는 대표 문화자산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부뉴스] 김효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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