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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joongboonews.com/news/137958
발행일: 2007/11/07
중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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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생활 합동결혼식 어둠의 그늘에서 새 생활을 시작하는 8쌍의 합동결혼식이 송죽동 소재 웨딩홀에서 있었습니다. 한국갱생보호공단 수원지부에서는 지금까지 181쌍의 합동결혼식으로 새 생활 보금자리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이번 제23회 새 생활 합동결혼식에는 8쌍의 불우한 출소자들에게 제2의 인생을 시작할 수 있도록 사랑과 관심이 이들을 밝은 사회로 이끌어내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오늘 결혼식에는 이동기 수원지방검찰청 검사장과 이순국 한국갱생보호공단 수원지부장 등 200여명이 자리를 빛내 주었습니다. 결혼은 나이를 떠나 설레는 마음은 그 어느 때와 마찬가지로 아름다운 출발로 이어지기를 축하객들은 기원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이현주 갱생보호수원여성후원회장 이날 결혼식 입장이 시작되자 이들은 첫 발길로 새 생활을 알리는 출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주례를 맡은 백성길 법무부범죄예방위원은 〝새 생활의 길을 통해 안정된 가정생활로 재범 방지에 기여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인터뷰=백성길 회장 이들의 합동결혼식이 끝나고 새 생활의 첫 발길이 우리의 따뜻한 이웃으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중부뉴스 안봉숙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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