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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joongboonews.com/news/138935
발행일: 2007/11/17
중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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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문제 유출 교육감 퇴진 바람 김포외고에서 발생한 시험지 문제유출 사건이 교육청을 떠나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김포외고의 입학시험 문제유출로 경기도교육청 정문 앞에는 교육청 전교조가 지난 월요일부터 텐트를 치고 최악의 외고 입시 부정은 교육감에게 있다며 화살을 돌리고 있습니다. 김포외고 학부모들도 전교조에 이어 입시부정의 미온적 태도에 면담에서 시위 수위를 높여 교육감의 퇴진 쪽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16일 경기도 교육청에서 김진춘 경기도 교육감은 기자회견을 통해 학부모님에게 사과를 드린다고 하면서도 원칙대로 입시부정 사태로 발생되는 학생 54명을 합격취소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교육감의 기자회견이 끝나자 정문 밖에서는 54명의 합격 취소 소식을 접한 일부 학부모들은 울음바다가 되어 버렸습니다. 이와 관련 경기도의회 기획위원회에서도 감사도중 중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의원 11명 모두 김진춘 교육감 사퇴 결의안을 내는 쪽으로 가닥을 잡아가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대원 경기도 기획의원 한 여중생의 입학시험 문제 유출 사건이 세상에 알려지자 김포외고를 넘어 경기도 교육감까지 책임을 물어 사퇴 쪽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부뉴스 권중섭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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