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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joongboonews.com/news/138936
발행일: 2007/11/17
중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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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을 담보로 하루 4억 7천만원 이자 지출 경기지방공사가 창립 10주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만 앞으로 넘겨야 할 일들은 산적히 쌓여있습니다. 오늘 경기지방공사는 창립10주년 기념행사를 경기인재개발원에서 김문수 경기지사를 비롯하여 권재욱 경기지방공사사장 등 내외빈이 참석할 가운데 행사가 이루어졌습니다. 경기지방공사는 창립 10주년이 지났지만 경기도를 담보로 갈수록 부채가 늘어나 지역개발기금에서 5천157억, 국민주택기금에서 2천114억원 농협 등 비금융권에서 2조7천8백억원을 차입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차입한 연이자만 1천 723억원, 하루 4억7천만원씩 이자로 퍼붓고 있습니다. 인터뷰) 정인영 도의원 인터뷰) 임우영 도의원 뿐만 아니라 경기지방공사는 관내 굵직한 공사를 하면서도 이사회에서는 서면형식으로 통과하는 등 무한책임으로 이루어져 앞으로의 차입금은 눈덩이 같이 늘어나도 누구하나 책임질 사람이 없습니다. 중부뉴스 권중섭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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