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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권중섭 충북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발암물질이 전국 1위를 기록한 적이 있습니다. 또한 전국 호흡기 사망률 1위 배경을 박명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 박명규 기자 잘사는 충북 청원, 따뜻한 오창과학단지 지역사회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청원에는 청원생명쌀이 전국 브랜드를 갖고 있으며 청원생명축제도 매년 열리고 있는 지역입니다. 이런 청원 오창과학단지에서는 많은 기업체와 아파트가 밀집되어 있기도 합니다. 9천여 세대가 살고 있는 아파트 바로 입구에는 건물철거작업을 하면서 분진막을 제대로 설치하지 않은 상태에서 철거작업을 하며 비산먼지를 품어내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건물에 무단으로 침입 시 형사 처벌을 암시하는 현수막을 내걸고 있습니다. 누구를 위한 경고인지 되새겨 봐야 할 것입니다. 카메라를 다시 오창과학단지 기업체가 밀집되어 있는 곳으로 가보겠습니다. 건물 옥상에는 풍향계가 걸려 있고 바람의 흐름을 알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이곳 공장은 국내 굴지의 LG화학 공장으로 다른 기업체에서 볼 수 없는 풍향계를 설치해 바람의 흐름을 읽고 있어 대기 배출에 신경 써 보입니다. 오창과학단지에서 지난 2012년 까지 발암물질을 대기 중으로 뽑아낸 것을 살펴보면 2008년 32톤에 불과 하던 것이 2012년에는 6476톤의 발암물질을 대기 중으로 배출시켰다는 것입니다. 이로 인해 디클로로메탄 등 총 발암물질 배출량이 3년간 전국 1위로 밝혀져 직, 간접적으로 충북은 호흡기 질환과 폐렴 사망자를 살펴보면 4년간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충북도는 유해화학물질 관리 등을 위해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추진해 전체적인 발암물질 배출량을 전국 평균이하로 저감시켜야 하지만 기업체로부터 발암성 물질의 자발적 감축(SMART)을 지난해 5월부터 5년으로 한정한 것을 무기한 연장 시행하고 기업의 자발적 연도별 감축 이행계획서를 제출하지 않는 기업도 있다는 것입니다. 지난달 27일 중부뉴스 취재진이 취재에 들어가자 며칠 후 오창과학단지에서는 뒤늦게 충북도청 관계자가 점검을 하겠다는 정보를 알고 대기배출구 부근에서 보수공사를 벌이고 있는 것이 카메라에 잡히고 있습니다. 그리고는 충북도 관계자가 점검을 한 결과 이상이 없다는 회신을 받았습니다. 그것도 며칠 동안 가동하지 않고 있는 것을 상대로 점검한 것으로 보입니다. 멘트 : 충북도청 관계자 특히 국립환경과학원은 LG화학 등 5개사는 유해대기물질 시설관리 기준 대상 업체로 지정해 특별 관리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가운데 충북대학교병원 바로 옆에는 새로 전국 유일하게 호흡기질환 전문병원을 360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11층 건물을 짓고 있습니다. 충북지역 도민들은 왜 호흡기질환으로 사망하고 있는지 모른 채 가족과 이별해야만 합니다. 청원생명쌀이 유명세를 내고 있는 시점에 취재진은 오창과학단지에서 하수구로 배출되고 있는 폐수처리 현황을 살펴보려 했지만 오창환경사업소는 배출 폐수업체의 정보를 보호해야 된다며 폐수처리현황을 거부하고 나서고 있기도 합니다.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고 있으면서 업체 측을 두둔하고 있어 의혹은 커지고 있습니다. 중부뉴스 박명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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