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l  로그인  l  회원가입  l  아이디/비밀번호찾기  l  최종편집일: 2026.10.16 11:48
글씨크기 크게  글씨크기 작게  기사 메일전송  기사 출력  기사스크랩
 http://www.joongboonews.com/news/229009
발행일: 2026/10/16  편집부
수원·화성·오산시의회, ‘생태문화벨트’ 협력 모색…3개 도시 상생 손잡았다

- 일월수목원서 세 번째 소통 간담회…지역 생태자원 연계·탄소중립 협력 논의

- 수원 일월·영흥수목원, 화성 우리꽃식물원, 오산 물향기수목원 연계 가능성 모색

- 오산 역사문화·화성 해양관광 이어 수원 생태환경까지…3개 시의회 교류 확대

 

▲ 지난 15일 수원 일월수목원에서 열린 수원특례시의회·화성특례시의회·오산시의회 교류 확대 소통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수원특례시의회>

 

수원특례시의회가 화성특례시의회, 오산시의회와 경기 남부지역의 생태자원을 연계한 상생협력과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수원특례시의회는 지난 15일 일월수목원에서 화성특례시의회, 오산시의회와 교류 확대를 위한 소통 간담회를 열고 지역 간 상생협력과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8월 오산과 9월 화성에서 열린 교류에 이은 세 번째 만남으로, 3개 시의회가 각 도시의 특색 있는 자원과 정책 경험을 공유하고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김미경 수원특례시의회 의장과 이동엽 의회운영위원장(국민의힘, 금곡·평·호매실)을 비롯해 이계철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김종욱 오산시의회 의장 및 각 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 3개 시의회 관계자들이 지난 15일 일월수목원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생태환경 운영 사례와 도시 간 생태자원 연계 방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수원특례시의회>

 

참석자들은 일월수목원의 운영 현황을 청취한 뒤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도심 속 생태공간의 가치와 시민을 위한 녹색 휴식공간 조성·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수원의 일월수목원과 영흥수목원, 화성의 우리꽃식물원, 오산의 물향기수목원 등 각 도시가 보유한 생태자원을 연계해 탄소중립 실천과 생태관광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할 수 있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 지역별 생태자원의 특성을 살리면서 도시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이 보다 폭넓은 생태·문화 체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3개 시의회 차원의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김미경 의장은 “일월수목원은 시민들에게 쉼과 휴식의 공간을 제공하는 수원의 대표적인 생태자산으로, 올해 산림청이 선정한 ‘꼭 가봐야 할 수목원 10선’에도 이름을 올렸다”며 “오산과 화성에도 아름다운 수목원이 있는 만큼 세 도시가 탄소중립 분야에서 힘을 모은다면 경기 남부를 대표하는 생태문화벨트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산과 화성에 이어 수원에서 세 번째 만남을 갖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서로의 강점을 존중하고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시민의 행복과 지역의 공동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수원특례시의회·화성특례시의회·오산시의회 관계자들이 지난 15일 일월수목원에서 상생과 협력을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수원특례시의회>

 

앞서 3개 시의회는 지난 8월 오산에서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교류 가능성을 살펴봤으며, 9월 화성에서는 서해안 관광자원 연계와 지역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3개 시의회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 공동 현안을 공유하고 문화·관광·환경 등 다양한 분야로 협력의 폭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중부뉴스] 권중섭 대표기자



<저작권자 중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편집부의 최신기사   [ 다른기사 더보기 ]
 
  l   회사소개   l   광고안내   l   구독신청   l   기사제보   l   개인정보보호정책   l   제휴문의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