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과 직통하는 100일 토크콘서트’ 열어 민선 9기 주요 성과·시정 방향 공유
- 직통시장실·직통현장 100일 통해 시민 건의 216건 발굴…교통·일자리·복지 등 현안 논의
- 3만 호 규모 AI 스마트도시·국가산단 추진…박관열 시장 “시민 목소리에 결과로 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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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가 지난 15일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남한산성홀에서 민선 9기 취임 100일을 기념해 ‘시민과 직통하는 100일 토크콘서트’를 개최한 가운데 박관열 광주시장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시> |
광주시가 민선 9기 출범 100일을 맞아 시민들과 지난 100일간의 시정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의 주요 현안과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광주시는 지난 15일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남한산성홀에서 ‘시민과 직통하는 100일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시민 대표와의 대화와 현장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교통과 일자리, 복지, 도시개발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지역 현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시는 민선 9기 출범 이후 100일 동안 경안시장과 경기광주역, 초월역에서 ‘직통시장실’을 운영하고 ‘직통현장 100일’을 통해 시민 4천570명을 직접 만났다. 이 과정에서 생활 불편과 건의 사항 216건을 발굴했다.
교통 분야에서는 경강선 셔틀열차 도입을 위한 곤지암역 부본선 개량공사에 착공했으며, 지방도 338호선 2공구 1.14㎞ 구간을 준공하는 등 교통 기반시설 확충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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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관열 광주시장이 지난 15일 열린 ‘시민과 직통하는 100일 토크콘서트’에서 민선 9기 출범 이후 주요 성과와 광주시의 미래 발전 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시> |
민생경제 지원도 확대했다. 광주시는 지역화폐 발행 예산 46억 원을 추가 확보해 월별 혜택 지원 규모를 8억 원에서 16억 원 수준으로 확대했으며, 중소기업 특례보증 출연금도 기존 11억 원에서 31억 원으로 늘렸다.
또 기본사회 조례를 제정하고 기본사회위원회를 출범시키면서 관련 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도 마련했다.
토크콘서트에서는 청소년 문화공간 확충을 비롯해 청년 일자리, 태전·고산지역 교통난 해소, 여성·장애인·어르신 복지 등 시민들이 체감하는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박관열 광주시장은 청소년 문화공간과 미래교육 확대, 첨단기업 유치, 광주형 올빼미 마을버스 운영, 우회도로 추진 계획 등을 설명하고 도시개발과 교통 문제에 대한 대책을 함께 마련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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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관열 광주시장이 ‘시민과 직통하는 100일 토크콘서트’에서 시민 대표들과 교통·일자리·복지·도시개발 등 지역 현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광주시> |
시민들은 버스 노선과 도로 확충, 공원·체육시설 조성, 하천 정비를 비롯한 생활 현안과 장기간 지연된 사업의 추진 일정에 대해서도 질문했다. 박 시장은 사업별 지연 사유와 관계기관 협의 상황 등을 설명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광주시는 3만 호 규모 인공지능(AI) 스마트도시와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주거·교통·산업·일자리가 연계되는 자족도시 구축도 추진하고 있다.
지난 7일 열린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 용수공급 지역상생협의체 첫 회의에서는 지역 상생 방안을 핵심 과제로 건의하는 등 대규모 개발사업과 연계한 지역 발전 방안 마련에도 나섰다.
박관열 광주시장은 “시민과의 소통은 단순히 이야기를 듣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목소리에 결과로 답할 때 비로소 완성된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답을 찾고 실질적인 변화로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중부뉴스] 김효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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