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공립·사립 문학관 중 우수기관 선정…문학 진흥·활성화 성과 인정
- 지역축제·밤마실·시민작가 양성 등 시민 참여형 문학 프로그램 호평
- 23~24일 청록문학 학술대회·박두진 청록제 개최…도종환·이낙준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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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성시 박두진문학관 전경. 박두진문학관은 지난 13일 열린 ‘2026년 한국문학관 전국대회’에서 전국 최우수문학관으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사진제공=안성시> |
안성시 박두진문학관이 전국 공립·사립 문학관 가운데 최우수문학관으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박두진문학관은 지난 13일 경기도 양평에서 열린 ‘2026년 한국문학관 전국대회’에서 최우수문학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표창은 전국 공립·사립 문학관 가운데 문학 진흥과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기관에 수여하는 것으로, 박두진문학관은 지역 문학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사업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성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두진문학관은 지역축제와 밤마실 행사 등을 연계한 문학문화 프로그램을 비롯해 대학과 협력한 기획전시, 문학 진흥사업, 시민작가 양성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지역 문학문화 활성화에 힘써왔다.
특히 전시와 교육 중심의 기존 문학관 기능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학을 접하고 직접 창작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며 지역 문학의 가치를 알리는 데 기여했다.
박두진문학관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시민과 지역사회, 문학 관계자들의 관심과 참여가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박두진 시인의 문학정신을 계승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학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두진문학관은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박두진문학관과 안성맞춤랜드 일원에서 ‘청록문학 학술대회’와 ‘박두진 청록제’를 개최한다.
23일에는 청록문학의 문학사적 의미와 가치를 조명하는 학술대회가 열리며, 24일 열리는 청록제 본행사에서는 도종환 시인과 이낙준 웹소설 작가가 참여하는 토크콘서트를 비롯해 전국 백일장, 체험 프로그램, 거리공연(버스킹)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자세한 행사 일정은 박두진문학관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박두진문학관으로 하면 된다.
[중부뉴스] 김효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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