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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4/07/08  편집부
수원역 주변 대형 롯데쇼핑몰 개점 앞두고... 문제점 떠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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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권중섭

수원시는 사람중심을 내세우고 있는 가운데 수원역 주변 대형 백화점 입점을 앞두고 문제점이 떠오르고 있어 박명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 박명규

수원역 주변에 롯데쇼핑타운이 들어서고 있습니다.

 

이곳은 쇼핑몰, 백화점, 영화관, 대형마트까지 한꺼번에 8월 중순 문을 열 경우 수원시가 생각하지 못한 교통지옥 우려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현재도 수원역 주변 교통정체는 극심한데 이곳 롯데쇼핑몰까지 입점할 경우 상주 직원만 5천명인데 이곳을 찾는 고객들의 숫자는 하루 30만 이상을 내다볼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현재 수원역 유동인구가 30만명이 넘는 것을 볼 때 대형 쇼핑몰이 입점하면서 교통정체는 고스란히 시민들의 피해로 돌아 갈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가운데 과선교를 교통해소 방안으로 육교공사를 건립하고 있지만 이것 역시 빨라야 올 11월쯤에 임시개통을 내다볼 수 있어 8월 롯데쇼핑몰 개점 시 교통 불편을 고스란히 시민들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과선교 공사는 예정대로라면 2015. 3월로 되어있으나 이것 또한 5개월 단축공사를 하면서 무리한 공사로 안전사고는 없는지 살펴 봐야할 것입니다.

 

그러나 수원시 입장은 예정대로 공사일정에 들어가고 있다고만 밝히고 있으면 문제되지는 않는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수원역 인근 대형백화점들이 들어서고 있어 교통해소로 과선교가 확장공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경기도 건축심의위원회 측에서도 과선교 준공 후 롯데쇼핑몰을 준공해주어야 한다는 내용을 수원시로 통보한 바도 있습니다.

 

그러나 롯데쇼핑몰 측에서는 임시 사용 신청서를 수원시에 제출할 것으로 보여 시민의 교통정체는 뒷전 개점부터 해 보자는 의도입니다.

 

중국 북경에서 온 한 교포는 북경에서도 여러 개의 백화점이 입점하면서 교통정체로 인하여 출퇴근 시간을 맞출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것은 수원시가 답습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멘트 : 북경에서온 김모씨

 

롯데쇼핑몰이 입점하면서도 문제는 이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롯데쇼핑몰은 기존 AK프라자와 같은 업계로 경쟁할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롯데의 주요고객은 1호선과 분당에서 영통 수원역을 잇는 전철이 수원역과 연결되고 있어 롯데는 전철 고객을 흡수하려 계획하고 있지만 AK측이 롯데쇼핑몰과 연결 통로를 내줄 수 있겠느냐는 것입니다.

 

또한 롯데쇼핑몰이 들어서면서도 유통산업발전법상 영업개시 이전에 수원시에 제출해야 하는 상권 영향평가서와 지역 협력계획서를 제출해야 되지만 지역 상권을 갖고 있는 22개 수원시장연합회에서는 매출 손실대비 500억원을 제시하고 있어 롯데쇼핑몰이 이러한 것을 타결하고 수원시에 제출하기는 어렵다는 것입니다.

 

멘트 : 상가협회 관계자

 

이렇게 무리한 대형 백화점들이 입점시기를 앞두고 주변을 풀지 못하고 가을 추석을 맞춰 무리한 개장은 교통체증과 지역상권 악영향을 지역시민들에게 고스란히 피해를 주어가며 수원시가 사람중심 더 큰 수원을 만들겠다고 밝힌 가운데 무리하게 롯데쇼핑몰을 가사용 승인까지 내주겠느냐는 것입니다.

 

중부뉴스 박명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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