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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권중섭 2017년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를 하고 있지만 일부 의원들은 내년도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구 행사에만 눈도장 찍기에 혈안이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행정사무감사는 뒷전으로 밀려나고 있어 정성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 정성기 경기도민들이 뽑아준 경기도의원들은 행정사무감사를 어떻게하고 있는지 감사장으로 가 보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는 의원들이 집행기관의 예산을 결정하면서 의원들은 얼마나 견제와 감시로 1년 동안 경기도청과 산하기관까지 총괄 행정사무를 들여다보는 중요한 기간입니다. 어떻게 보면 의원들이 가장 빛을 볼 수 있는 의정활동 평가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기도의회 2017년 행정사무감사장에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카메라를 비쳐보겠습니다. 상임위원회 별로 행정사무감사를 하고 있습니다. 평상시 도정에 관심 있게 들여다 본 의원들은 질문 들어가는 것부터가 자신있어 보이고 있습니다. 그런 반면 행정사무감사장에 있어야 할 의원들이 자리가 비어 있는 경우가 의외로 많이 있습니다. 도시계획의원회로 가 보겠습니다. 의원들 책상에는 행감 자료가 수북히 쌓여 있지만 의원들은 자리에 없습니다. 기획위원회로 다시 가 보겠습니다. 이곳도 행감 자료만 쌓여있고 비어있는 자리를 눈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여성가족위원회는 어떤지 가보겠습니다. 이곳은 아예 간사까지 자리를 비운 상태로 행감장은 썰렁하기만 합니다. 건설위원회로 다시 가보겠습니다. 이 역시 있어야할 의원들은 없고 행감 자료만 쌓여 있습니다. 간사자리도 비어 있고 동료 의원들에 의하면 파주 지역구 행사장을 찾고 있다는 소문만 무성하게 들려오고 있습니다. 이러고도 매월 세비는 전국에서 제일 많이 받는 경기도의원이기도 합니다. 행감중 지역구에서 얼굴 도장 찍기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구 행사가 우선인 것으로 착각할 정도로 의정활동과는 빗나가고 있어 보입니다. 파주같은 경우 내년 시장 출마 예상자로 물망에 오른 예비 후보자들이 지역 언론에 연이어 나오고 있습니다. 행정사무감사에 간사직을 맏아 자리를 지키는 의원이 있는가하면 자리 비우고 지역구 행사에 참석한 것으로 예상되는 의원들도 있습니다. 이러한 의원들 때문에 실제 열심히 의정 활동을 하는 의원들까지 오해를 사고 있기도 합니다. 도의원으로 중요한 감시와 견제를 뒤로 한채 내년 지방선거에 눈도장 찍기에만 열을 올리고 있는 사이 행정사무감사는 올바르게 하겠냐는 의문점만 남기고 있습니다. 이렇게 경기도의회 행정감사를 하면서 내년 지방 선거를 앞두고 행감장은 썰렁하기만 합니다. 중부뉴스 정성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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