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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7/11/29  편집부
수원문화재단, SK아트리움이 제작한 창작판소리 <정조가> 공연
- 사람 냄새나는 인간 ‘이산’ 에 대한 이야기를 창작판소리 재탄생 -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흥식)은 수원을 대표하는 콘텐츠이자 인물인 ‘정조’를 활용한 창작판소리 '정조가'를 오는 12월 7일과 8일 이틀간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 무대에 올린다고 밝혔다.

 

창작판소리 '정조가'는 ‘이산’과 의빈성씨 ‘덕임’의 사랑이야기와 신하들에게 ‘욕’을 많이 했던 이야기 등 위인전의 ‘정조대왕’ 보다는 사람 냄새나는 인간 ‘이산’에 대한 이야기를 창작판소리로 재탄생시킨 작품이다.

 

공연은 소리와 아니리(창자가 소리를 하다가 한 대목에서 다른 대목으로 넘어가기 전에 자유리듬으로 사설을 엮어나가는 행위) 등 판소리를 바탕으로 진행되지만, 소리 중에는 첼로나 피아노 연주가 소리와 어우러져 색다른 느낌을 준다.


기존 판소리의 풍자와 해학과 더불어 뮤지컬을 보는듯한 드라마틱한 연출 등 다양한 볼거리로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이번 작품은 수원의 신진예술가 및 젊은 예술가들이 다수 참여하였다.


2013년 수원문화재단이 선정한 유망예술가 ‘박정봉’이 연출·각색을 맡았고, 팬텀싱어2와 히든싱어3에 출연하는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온 ‘전태원’이 소리꾼으로 출연한다.


극작에는 제2회 윤대성 희곡상과 제3회 벽산희곡상 수상 및 연극 '페리클레스', '보물섬' 등 각색을 맡은 극작가 김세한, 음악감독에는 박선영, 작창은 소리꾼으로 직접 출연할 서어진, 제13회 전국국악대전 판소리 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한 신유진과 창극 ‘만좌 맹인이 눈을 뜬다’ 등 다수 작품에 출연한 윤영진이 소리꾼으로 출연해 젊은 에너지를 작품을 통해 보여줄 예정이다.


정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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