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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7/12/08  편집부
춘천시, 사적인 의류수거함 철거...공공수거함 설치
- 위생환경 관리 위해 1차로 35곳에 설치 -

골목에 볼품없이 놓여 있는 의류수거함이 깔끔한 형태의 공공 수거시설로 전면 개선된다.


춘천시는 이달 중순까지 주요 쓰레기 집하장 35곳에 공공용 의류수거함을 설치한다.


생활 속 미관과 깨끗한 위생 환경을 만들기 위한 것이다. 
 

새로 설치되는 의류수거함은 녹이 잘 슬지 않는 스테인리스 재질이다.


겉에는 배출방법, 불법투기 방지 홍보문 등을 넣는다.


공공수거함은 춘천시니어클럽 ‘황금천사’ 사업단이 맡아 노인 일자리 사업과 연계 운영한다.


‘황금천사’는 근화점, 석사점, 후평점 3곳의 사업장에서 어르신 90여명이 재활용품 수거, 판매 활동을 하고 있다.


시는 설치지역을 계속 확대할 계획이다.


시는 공공수거함 설치에 앞서 개인, 헌옷 수거업체, 재활용업체가 사적으로 설치한 770여개 의류수거함을 올 상반기에 모두 철거했다.


앞으로도 사적인 의류수거함 설치는 허용되지 않는다.


춘천 오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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