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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8/05/15  편집부
아산시 교육지원담당관, 자매결연 마을 찾아 사과 솎기 작업

  

아산시 교육지원담당관(담당관 오원근)은 14일 사과 솎기 철을 맞아 일손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부서 자매결연 마을인 영인면 신운2리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매년 자매결연 마을을 찾아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는 교육지원담당관은 사과 솎기 작업 일손이 부족한 것을 전해 듣고 부서 필수요원을 제외한 10여명이 적극 참여했다.
 
고령과 일손부족으로 근심에 빠져있던 농장주 양희창 씨는 “시에서 자신의 일처럼 열심히 도와줘 사과 솎기를 적기에 마칠 수 있었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오원근 교육지원담당관은 “마을과 부서간의 교류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한편 직원간의 단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도 자주 마을을 찾아 사소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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