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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3/12/28  편집부
도깨비방망이, 욕심에서 끈끈한 정

▲ 도깨비방망이


옛날 옛날에 형과 아우와의 욕심에서 도깨비방망이가 등장한다.

 

그러나 사진 속 도깨비방망이는 형과 아우와의 끈끈한 정으로 형으로부터 도깨비방망이를 이어 받았다.

 

기존 도깨비방망이가 욕심에서 출발했다면, 새로운 도깨비방망이는 끈끈한 정으로부터 출발했다.

 

요즘 정당 간의 갈등 총선을 앞두고 경쟁구도에서 예외는 아닌 듯하다.

 

세상사 모든 것이 욕심으로 이어져 싸우다가도 다시는 싸우지 않으려고 한다.

 

더 나아가 지구촌 욕심이 전쟁으로 벌어지고 있는 것을 보면서, 한 사람의 지도자가 어떻게 판단하느냐에 따라 선량한 사람들이 수없이 목숨을 잃고 있다.

 

선인들이 말하기를 욕심이 과하다 싶으면 공동묘지를 둘러보라 했다.

 

“언젠가는 나도 저 공동묘지의 한쪽에 자리 잡을 텐데” 하고 생각하면 과한 욕심을 내려놓을 수 있다고 했다.

 

욕심은 목숨으로 이어져 목숨을 끊으려고 하다가도 실패 본 사람은 다시는 목숨을 끊으려 하지 않는다고 한다.

 

이웃을 사랑하며, 용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세상은 많이 변해 도깨비방망이가 욕심으로 요술을 부렸다면, 인류 평화를 얻을 수 있는 끈끈한 정으로 맞이했으면 한다.

 

권중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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