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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09/14  편집부
용인FC 성공 해법 찾는다···용인특례시의회 ‘스포츠시티 9’ 대구FC 운영현장 점검

- 대구FC 구단 운영·축구전용구장·팬 문화 등 현장 벤치마킹

- 경기장 주변 상권 연계부터 클럽하우스 선수 지원체계까지 살펴

- 임현수 대표, “대구FC 경험·노하우, 용인 여건에 맞는 정책으로 연결”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스포츠시티 9’이 대구FC 클럽하우스를 찾아 선수 훈련시설과 운영 현황 등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용인특례시의회>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스포츠시티 9’가 용인FC의 성공적인 안착과 지속가능한 운영 방안을 찾기 위해 대구FC 운영 현장을 찾았다.

 

‘스포츠시티 9’(대표 임현수)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대구FC를 방문해 시민구단 운영체계와 축구전용구장 활용, 팬 문화, 지역상권 연계 사례 등을 살펴보고 용인FC에 적용할 수 있는 발전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임현수 대표를 비롯해 이정열 간사, 김길수 부의장, 안치용 경제환경위원장, 신나연 자치행정위원장, 신민욱 의원, 박인성 의원과 용인시 체육진흥과, 용인FC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스포츠시티 9’이 대구FC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구단 운영체계와 경기장 활용, 팬 활성화 및 지역사회 연계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용인특례시의회>

 

첫날 연구단체는 대구FC 대표이사 및 단장과 간담회를 갖고 구단 운영 현황과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대구FC 홈구장인 대구iM뱅크PARK를 찾아 축구전용구장의 시설 구성과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경기장 주변 상권과 상업시설을 둘러보며 프로축구 경기가 지역경제와 연계되는 방식을 살펴봤다.

 

대구FC 홈경기 현장에서는 용인FC 원정 응원단과 함께 경기 운영 방식과 관중 참여, 응원문화 등 경기장을 중심으로 형성된 팬 문화를 확인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경기장을 찾도록 하고 경기장을 지역의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필요한 요소들을 점검했다.

 

둘째 날에는 대구FC 클럽하우스를 방문해 선수 훈련시설과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구단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클럽하우스 운영 및 선수단 지원체계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대구 스마트시티 통합관제센터를 찾아 스마트시티 통합관제시스템과 도시안전·교통관리 체계 등을 살펴봤다.

 

▲ 대구FC 홈경기를 관람한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스포츠시티 9’ 의원들이 용인FC 응원용품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인성, 안치용, 임현수, 신민욱, 김길수, 신나연, 이정열 의원. <사진제공=용인특례시의회>

 

임현수 대표는 “좋은 프로축구단을 만드는 것은 경기장에서의 성적뿐만 아니라 팬과의 소통, 경기장 운영, 지역사회와의 연계 등 다양한 요소가 함께 뒷받침돼야 한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대구FC가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면밀히 살펴 용인FC 여건에 맞는 발전방안을 마련하는 데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용인FC가 단순히 경기를 하는 프로축구단을 넘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경기장을 찾고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구단으로 성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현장에서 확인한 사례를 연구와 정책 제안으로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김길수 부의장은 “프로축구단의 성공은 경기 성적뿐 아니라 얼마나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갖고 경기장을 찾으며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느냐도 중요하다”며 “용인FC가 축구를 매개로 시민을 연결하고 경기장과 지역상권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구단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필요한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치용 경제환경위원장은 “대구FC가 구단 운영과 경기장 활용, 팬과의 소통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모습을 직접 살펴볼 수 있어 의미가 컸다”며 “용인FC가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갖추고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구단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포츠시티 9’는 ‘용인FC의 성공적인 안착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운영 발전방안 연구’를 주제로 활동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구단 운영체계 구축과 시민 참여 확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프로축구단 운영모델 마련을 위한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중부뉴스] 김효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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