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세계유산본부장 등 주요 보직 역임
- 제주도의회 인사청문위원회, ‘적합’ 의견 경과보고서 채택
- 김희찬 시장 “시민의 삶에 결과로 보답…민생·관광·1차산업 챙길 것”
제주특별자치도가 민선 9기 신임 서귀포시장에 김희찬 전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을 임명했다.
제주도는 28일 김희찬 신임 서귀포시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31년간의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현안을 이끌어 갈 시정 운영 체제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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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8일 제주특별자치도청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왼쪽)가 김희찬 신임 서귀포시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제주특별자치도> |
김 시장은 제주도 관광교류국장과 세계유산본부장, 총무과장, 서귀포시 문화관광체육국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며 관광·문화 분야를 비롯한 다양한 행정 업무를 수행해 왔다.
앞서 제주도의회 행정시장인사청문위원회는 김 시장의 공직 경험과 서귀포시에 대한 이해도, 문화·관광 분야 경력, 시정 운영 의지 등을 검토한 뒤 ‘적합’ 의견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제주도는 김 시장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경쟁력 강화, 1차산업 육성,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 개선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을 추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희찬 서귀포시장은 “서귀포시장 자리는 권한의 자리가 아니라 시민의 삶에 결과로 보답해야 하는 책임의 자리”라고 밝혔다.
이어 “민생을 챙기고 문화·관광·스포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1차산업 경쟁력 강화에 힘쓰면서, 시민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는 현장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중부뉴스] 황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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