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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06  편집부
이천시-베트남 동탑성, 계절근로자 협력 강화…2027년 농가 배치 추진

- 지난 9월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업무협약 후속 조치…동탑성 대표단 이천 방문

- 우수 인력 선발부터 입국·근로·체류·출국까지 안정적 지원체계 구축 협력

- 2027년 법무부 정책협의회 완료 후 농가별 배정…2월 말부터 순차 배치 계획

 

▲ 이천시청 전경. 이천시는 베트남 동탑성과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도입과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사진제공=이천시>

 

이천시가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베트남 동탑성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한다.

 

이천시는 6일 베트남 동탑성 대표단의 방문을 맞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의 안정적인 운영과 지속 가능한 농업 인력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9월 이천시와 베트남 동탑성이 체결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한 신규 업무협약(MOU)’의 후속 조치로 추진됐다.

 

동탑성에서는 팜티 응옥 다오(PHAM THI NGOC DAO) 내무국장을 비롯한 대표단 5명이 이천시를 방문해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도입과 근로환경 조성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천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입국부터 근로, 체류, 출국까지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체류 지원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동탑성은 우수한 인력을 선발하고 입국 전 필요한 행정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양 기관은 단순한 인력 공급을 넘어 계절근로자들이 지역 농가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농촌의 인력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성수석 이천시장은 “대한민국 농업을 선도하는 이천시와 우수한 농업 기반 시설을 갖춘 베트남 동탑성이 뜻깊은 인연을 맺게 돼 기쁘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동탑성의 우수한 근로자들이 이천시 농가에 잘 적응하고 안정적으로 근로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2027년 법무부 계절근로 정책협의회가 완료되면 농가별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정을 확정하고, 2027년 2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근로자를 배치할 계획이다.

 

[중부뉴스] 김효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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