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첫 위촉 이후 충북과 인연 지속…현대그룹과 협력 관계 강화
- 현대엘리베이터 충주 이전·스마트캠퍼스 조성…투자·고용·지역 인재 육성 기여
- 현정은 회장 “충북의 새로운 도약에 힘 보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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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용한 충북도지사가 지난 2일 서울 중구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에게 민선 9기 제1호 충청북도 명예도지사 위촉패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충북도> |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민선 9기 제1호 충청북도 명예도지사로 위촉되며 충북과 현대그룹의 협력 관계를 이어간다.
충북도는 지난 2일 서울 중구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을 ‘민선 9기 제1호 충청북도 명예도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명예도지사는 지역 발전에 공헌하고 덕망과 인격을 갖춘 저명인사를 위촉해 정책 제언과 자문 등 다양한 도정 지원 활동에 참여하도록 하는 제도다.
현 회장은 2020년 처음 충청북도 명예도지사로 위촉된 이후 충북과 지속적인 인연을 이어왔다.
충북과 현대그룹의 협력은 현대엘리베이터가 수도권을 떠나 충주로 본사를 이전하면서 본격화됐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충주 스마트캠퍼스를 중심으로 생산과 연구개발(R&D) 기능을 집적하며 지역 투자와 일자리 창출, 협력사 동반성장 기반을 확대해 왔다.
특히 충주 스마트캠퍼스 내 ‘현대아산타워’는 초고층 승강기 시험타워로 현대그룹의 기술력을 보여주는 주요 시설로 자리 잡았다.
현대그룹은 지역사회와의 상생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장애인합창단 ‘오르락(樂)’ 운영을 통한 장애인 고용을 비롯해 장학·취약계층 지원에 참여하고 있으며, 충주공고와 산학연계 교육과정을 운영해 지역 인재 육성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또 사내 장애인 카페 ‘엘리스’ 운영 수익금을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에 후원하는 등 장애인 자립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펼치고 있다.
신용한 충북도지사는 “현정은 회장님이 강조하신 ‘선제적으로 행동하고 담대하게 도전하라’는 철학은 충북이 지향하는 ‘충북 대전환, 민생실용 충북’의 실천 정신과 맞닿아 있다”며 “반도체·이차전지·바이오 등 미래 첨단산업 개척에 나서는 충북의 든든한 이정표가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정은 회장은 “현대그룹과 충북의 인연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동행으로 이어져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상생을 위한 협력을 바탕으로 충북이 미래를 향해 새롭게 도약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충북도는 이번 위촉을 계기로 현대그룹과의 상생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 투자 확대와 일자리 창출 등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 충북 권중섭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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