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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07  편집부
화성특례시, 농번기 인력난 해소 나선다…농촌인력중개센터 이용 농가 현장 점검

- 농정해양국장 등 농가 방문해 인력 지원 현황·근로자 작업환경 살펴

- 수원지구원예농협과 적기 인력 공급 위한 협력 방안 논의

- 고령화·인건비 상승 등 농가 애로사항 청취…공공형 인력 지원 강화

 

▲ 김조향 화성특례시 농정해양국장(뒷줄 왼쪽 네 번째)이 수원지구원예농협 조합장(뒷줄 왼쪽 다섯 번째), 산지유통센터장(뒷줄 왼쪽 첫 번째) 및 근로자들과 농가 현장 점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성특례시>

 

화성특례시가 농촌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지난 6일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이용하는 관내 농가를 방문해 인력 지원 현황과 근로자들의 작업환경을 점검하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통한 인력 지원이 실제 농가에서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 살펴보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농촌 인력 수급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현장에는 김조향 화성특례시 농정해양국장을 비롯해 농업정책과장, 농지관리팀장, 인력중개 담당자 등 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수원지구원예농협 조합장과 산지유통센터장도 함께해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시와 농협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통해 파견된 근로자들이 화성특례시 관내 농가에서 배 선별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성특례시>

 

참석자들은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통해 파견된 근로자들의 배 선별 작업 현장을 살펴보고, 인력을 지원받은 농가 관계자들과 만나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 등을 들었다.

 

농가에서는 농촌 인구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으로 농번기 인력 확보에 어려움이 크다며 공공형 농촌인력 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안정적인 인력 공급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는 의견을 전달했다.

 

김조향 농정해양국장은 “농촌의 인력 문제를 해결하려면 시와 농협, 농가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며 “현장에서 제기된 애로사항을 센터 운영에 반영하고, 농가에 필요한 인력이 적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에 전담 인력을 배치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필요한 인력을 공급하는 등 농번기 인력난 해소와 농가의 인건비 부담 완화를 지원하고 있다.

 

[중부뉴스] 권중섭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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