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주시·농협·CJ제일제당·이마트 4자 협력체계 구축
- 지역 농업인이 생산한 여주쌀 가공식품 원료로…안정적 판로 확보 기대
- 생산부터 제품 개발·유통·판매까지 연계…여주쌀 소비 기반 확대
 |
| ▲ 여주시와 여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CJ제일제당, 이마트 관계자들이 ‘여주쌀 가공식품 개발 및 판로 확대를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햇반 여주쌀밥’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여주시> |
‘임금님표 여주쌀’이 즉석밥으로 가공돼 전국 소비자들의 식탁을 찾아간다.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여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CJ제일제당, 이마트와 ‘여주쌀 가공식품 개발 및 판로 확대를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여주쌀의 새로운 소비시장 개척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오는 10월 12일 출시 예정인 ‘햇반 여주쌀밥’을 계기로 마련됐다.
 |
| ▲ 지난달 29일 여주시청에서 열린 ‘여주쌀 가공식품 개발 및 판로 확대를 위한 상생 업무협약식’ 참석자들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여주시> |
협약에 따라 네 기관은 여주쌀의 안정적인 공급을 비롯해 가공식품 개발과 생산, 판매, 홍보에 이르기까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여주쌀의 소비 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지역 농업인이 생산한 쌀을 가공식품 원료로 공급하고, 이를 제품화해 대형 유통망을 통해 전국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구조를 구축한다는 점에서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농가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주시는 이번 협약을 여주쌀 산업의 영역을 가공식품 시장으로 확대하는 계기로 삼을 방침이다.
고품질 쌀 생산에 머무르지 않고 소비자가 일상에서 간편하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식품의 원료로 활용 범위를 넓혀 새로운 소비 수요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구상이다.
 |
| ▲ 오는 10월 12일 출시 예정인 여주쌀을 활용한 즉석밥 제품 ‘햇반 여주쌀밥’. <사진제공=여주시> |
오는 12일 출시되는 ‘햇반 여주쌀밥’은 여주쌀을 활용한 즉석밥 제품으로, 여주 농업인이 생산한 쌀이 가공과 유통을 거쳐 전국 소비자와 만나는 새로운 판로가 될 전망이다.
네 기관은 제품 출시 이후에도 여주쌀 소비 확대와 가공식품 개발, 유통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예정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좋은 쌀을 생산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그 쌀이 다양한 식품의 원료로도 인정받을 수 있어야 한다”며 “이번 협약은 여주쌀의 고품질화를 넘어 가공산업으로 영역을 넓혀 가는 뜻깊은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여주 농업인이 정성껏 생산한 쌀이 CJ제일제당의 프리미엄 제품으로 만들어지고 이마트를 통해 전국의 소비자와 만나게 된다”며 “농업인에게는 새로운 판로가 되고 소비자에게는 여주쌀의 가치를 알리는 기회가 되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열린 협약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김선교 국회의원, 이수원 농협여주시지부장, 전규제 여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이사, 조영식 CJ제일제당 전략지원부문 부사장, 남호원 이마트 상품본부 상무 등이 참석했다.
[중부뉴스] 김효경 기자
<저작권자 중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