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30년 준공 목표 272만㎡ 도시개발사업 추진…공정·문화재 조사 등 진행 상황 점검
- GTX 구성역 복합환승센터·MICE 복합단지·우수기업 유치 등 특별계획구역 개발 방향 청취
- 장정순 의장 “사업 지연 최소화·안전 최우선…좋은 기업과 일자리 모이는 도시로”
 |
| ▲ 용인특례시의회 의장단과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 관계자들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특례시의회> |
용인특례시의회 의장단이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과 특별계획구역 개발 방향 등을 점검하고 사업 지연 최소화와 철저한 현장 관리를 주문했다.
용인특례시의회는 장정순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이 지난 6일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장정순 의장, 신나연 자치행정위원장, 박병민 의회운영위원장, 김희영 윤리특별위원장을 비롯해 홍성원 용인특례시 미래도시기획국장, 박성준 미래도시과장, 신경철 용인도시공사 사장, 경기주택도시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경기용인 플랫폼시티는 기흥구 보정·마북·신갈동 일원 약 272만㎡(83만 평)에 총사업비 약 8조2,680억 원을 투입해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이다.
이날 보고된 공정률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시행하는 1공구 7.5%, 2공구 2.4%, 용인도시공사가 맡은 3공구 약 27%다.
의장단은 공사 진행 상황과 함께 보상, 지장물 철거, 문화재 조사 등 사업 전반의 추진 현황을 살폈다. 지장물 철거는 약 67% 완료됐으며 문화재 조사는 표본조사 87%, 시굴조사 48%, 정밀발굴조사 43% 수준으로 진행되고 있다.
 |
| ▲ 용인특례시의회 의장단이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 현장을 찾아 신경철 용인도시공사 사장으로부터 개발 방향과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용인특례시의회> |
의장단은 문화재 조사와 기반시설 관련 기관 협의가 전체 사업 일정에 미칠 영향을 면밀하게 관리해 사업 지연을 최소화할 것을 주문했다. 주민들의 기대가 큰 사업인 만큼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민 불편을 줄이고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신경철 용인도시공사 사장으로부터 특별계획구역 사업화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GTX 구성역을 중심으로 한 복합환승센터와 수도권 남부 비즈니스 거점이 될 MICE 복합단지, 문화 콘텐츠 등 핵심 사업계획을 점검했다.
특별계획구역은 약 5만5천 명 규모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우수기업 유치와 교통 편의, 문화·관광 기능을 두루 갖춘 자족도시 조성을 목표로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마련하고 있다.
의장단은 플랫폼시티가 단순한 주거 중심 개발을 넘어 기업과 일자리가 모이고 시민 생활 편의와 도시 경쟁력을 함께 높이는 자족도시로 완성돼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또 광역교통망과 구성역 환승체계, 우수기업 유치, 문화·관광 콘텐츠가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특별계획구역 사업화 방안 수립 용역’ 단계부터 세밀한 계획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
| ▲ 장정순 용인특례시의회 의장이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사업 관계자들에게 사업 지연 최소화와 철저한 현장 관리 등을 당부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특례시의회> |
장정순 의장은 “플랫폼시티는 용인의 미래 도시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사업인 만큼 공정 하나하나를 꼼꼼하게 관리해야 한다”며 “사업 지연을 최소화하면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좋은 기업과 일자리가 모여 시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자족도시로 완성되도록 의회도 지속적으로 현장을 살피고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중부뉴스] 김효경 기자
<저작권자 중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