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영장 주요 설비 운전 상태 한눈에 실시간 모니터링…이상 발생 시 자동 알림
- 무중단 이중화·펌프 예방운전 적용해 고장 예방…에너지 사용 효율 향상 기대
- 운영 데이터 축적해 향후 AI 기반 예측분석 기술 도입도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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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도시공사가 화성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 ‘수영장 통합관리 자동제어시스템’을 구축하고 지난 19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관계자들이 시스템 구축을 기념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성도시공사> |
화성도시공사가 화성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 주요 설비를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는 통합관리 자동제어시스템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화성도시공사(HU공사)는 화성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 ‘수영장 통합관리 자동제어시스템’을 구축해 지난 19일부터 가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수영장 주요 설비를 통합 관리해 시설 운영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시설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도입됐다.
수영장은 순환펌프와 여과기, 보일러, 공조기 등 다양한 설비가 유기적으로 작동해야 적정 수온과 수질, 실내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기존에는 설비별 제어반을 각각 확인해야 했지만 시스템 구축에 따라 주요 설비의 운전 상태를 한 화면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이상 징후가 발생하면 자동으로 알림을 보내 신속한 대응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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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도시공사 관계자들이 화성국민체육센터 수영장 설비시설을 점검하며 통합관리 자동제어시스템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화성도시공사> |
특히 장기간 가동하지 않은 펌프의 고장을 예방하기 위한 예방운전 기능을 적용했다. 제어시스템에는 무중단 이중화 기술을 도입해 네트워크 장애가 발생하더라도 현장 제어를 지속할 수 있도록 했다.
수온과 온·습도, 유량 등 주요 운전 데이터도 종합적으로 관리한다. HU공사는 이를 통해 불필요한 설비 가동을 줄여 에너지 사용 효율과 시설 운영의 안정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U공사는 앞으로 시스템 운영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축적하고 AI 기반 예측분석 기술 도입도 검토하는 등 스마트 시설관리 체계를 단계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송태규 HU공사 시설관리부사장은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설비 이상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고장을 예방해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안정적인 수영장 이용 환경을 제공하겠다”며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시설관리 체계를 통해 운영 효율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부뉴스] 권중섭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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