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도 출연계획·민간위탁 등 총 34건 안건 심사
- 조주환 의장 “관행·선례보다 변화한 여건과 시민 요구 살펴야”
- 20~21일 상임위 심사 거쳐 22일 제2차 본회의서 안건 처리
이천시의회가 내년도 본예산 심의를 앞두고 그동안 지속해 온 사업이라도 변화한 여건과 시민 요구에 맞춰 필요성과 타당성을 다시 살펴야 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천시의회는 19일 본회의장에서 제266회 임시회 개회식을 갖고 오는 22일까지 나흘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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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시의회가 19일 본회의장에서 제266회 임시회를 개회한 가운데 조주환 의장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과 동의안, 보고 등 총 34건의 안건을 다룬다. <사진제공=이천시의회> |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 10건을 포함한 조례안 16건, 동의안 14건, 보고 4건 등 총 34건의 안건을 다룬다.
조주환 의장은 개회사에서 출연계획과 민간위탁 등 내년도 사업 추진과 관련된 동의안에 대한 세심한 검토를 당부했다.
특히 조 의장은 “그동안 지속해 온 사업이라 하더라도 관행이나 선례에만 의존하지 않고, 변화하는 여건과 시민의 요구에 비추어 그 필요성과 타당성을 다시 살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임시회에는 이천문화재단과 이천시청소년재단 등의 기관 출연을 비롯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중소기업 육성자금·특례보증 출연계획 등이 제출됐다.
이천시 24시간아이돌봄센터 마장점과 생활자원회수센터 등의 민간위탁 동의안도 심사를 앞두고 있어 지역경제 지원부터 돌봄·환경서비스까지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들이 폭넓게 검토될 예정이다.
생활과 밀접한 제도 정비도 논의한다.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및 지역건설노동자 우선고용 관련 개정조례안과 마을버스운송사업 등록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을 심사한다.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2027~2030년) 수립과 2026년도 3분기 예비비 사용내역 등에 대한 보고도 받을 예정이다.
조 의장은 지역 주요 현안과 관련해서도 “지금의 준비와 판단이 내년의 기회를 좌우할 수 있다”며 집행부에 분명한 방향 설정과 필요한 절차의 적극적인 추진을 주문했다. 의회 역시 지역의 주요 과제가 실질적인 진전을 이룰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천시의회는 20일 자치행정위원회, 21일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소관 안건을 심사한 뒤 22일 오전 10시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심사를 마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중부뉴스] 김효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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