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 제부마리나 현장 방문…시설 운영현황·향후 투자계획 집중 점검
- 태풍 대비 보조방파제 실시설계 진행…후속 사업비 확보 중요성 강조
- “단기 흑자·적자로 평가해선 안 돼…해양레저 기반 키울 정책적 지원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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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태 경기도의원이 지난 20일 화성특례시 제부마리나를 방문해 시설 운영현황과 안전시설 확충 계획 등을 점검하며 후속 사업비 확보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의회> |
김성태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2)이 화성특례시 제부마리나를 찾아 태풍 등 기상악화에 대비한 안전시설 확충과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후속 예산 확보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지난 20일 화성특례시 제부리에 위치한 제부마리나를 방문해 시설 운영현황과 향후 투자계획을 살펴보고 해양레저 기반시설의 안정적인 운영 방안을 점검했다.
김 의원은 제부마리나가 아직 해양레저 기반을 갖춰가는 단계인 만큼 당장의 흑자와 적자만으로 사업 성과를 판단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우리나라 해양레저 인프라는 아직 충분히 성숙한 단계가 아니기 때문에 기반시설을 조성한 뒤 일정 기간 이용 수요와 운영 기반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뒷받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공공 인프라를 단기적인 수익성만으로 평가하면 장기적으로 필요한 해양레저 기반을 제대로 키우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특히 태풍 등 기상악화 시 계류 선박과 시설을 보호하기 위한 보조방파제 등 안전시설 확충 필요성도 제기했다.
현재 관련 시설은 실시설계가 진행되고 있지만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실제 공사까지 차질 없이 이어가기 위해서는 후속 사업비 확보가 중요한 상황이다.
김 의원은 “마리나에서 안전시설은 선택이 아니라 기본”이라며 “태풍이 온 뒤 피해를 복구하는 것보다 사전에 사고를 막을 수 있는 시설을 갖추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설계가 끝난 뒤 실제 공사로 이어지지 못하면 그동안의 준비가 의미를 잃을 수 있다”며 “사업이 중단되지 않고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향후 예산 편성 과정에서 필요한 부분을 지속적으로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중부뉴스] 권중섭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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