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 전국체전 46개 종목 154개 학교 690명 출전…금 69·은 60·동 61개 획득
- 경기체고 박나영 3관왕 등 다관왕 잇따라…성일고 남고부 하키도 값진 성과
- 학생선수 멘토링·G-스포츠클럽 지원…“공부와 운동 병행하는 성장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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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 수성고 배구 선수들이 경기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며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
경기도교육청 학생선수단이 제주에서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69개를 포함해 모두 190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경기 학생체육의 저력을 보여줬다.
경기도교육청은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고등부(18세 이하부)에 출전한 학생선수단이 금메달 69개, 은메달 60개, 동메달 61개를 획득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고등부 학생선수단은 육상과 수영, 체조 등 46개 종목에 도내 154개 학교 학생선수 690명이 출전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박나영(경기체고)이 체조에서 3관왕에 올랐으며, 사격 최예인(주엽고), 근대5종 박세찬(경기체고), 볼링 강수정(토평고), 롤러 이성준(동안고), 수영 최윤혁(경기체고)이 각각 2관왕을 차지했다.
지난 10년간 꾸준히 훈련해 온 성일고 남고부 하키 선수들도 아산고와의 경기에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경기력과 팀워크를 선보이며 그동안의 노력을 값진 성과로 연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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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 경기도교육청 학생선수가 역도 경기에서 힘차게 바벨을 들어 올리고 있다. 경기도 고등부 학생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 69개, 은 60개, 동 61개 등 총 190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성과의 배경으로 학교 운동부 훈련비와 장비 지원, 전국체전 학생선수 멘토링 등 학교체육 지원 정책을 꼽았다.
학생선수 멘토링 지원단은 롤러와 육상 등 7개 종목에 참가한 선수들에게 스포츠 테이핑과 마사지 등 컨디셔닝 서비스를 제공해 선수들이 경기에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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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 경기도 학생선수들이 육상 경기에서 서로를 격려하며 경기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
경기도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기반 스포츠클럽인 G-스포츠클럽 소속 선수 15명도 이번 전국체전에 참가했다.
이종윤 경기도교육청 라스교육과장은 “이번 전국체육대회는 학생선수와 지도자, 학교체육 관계자가 혼연일체가 돼 힘써준 결과”라며 “학생선수들의 땀방울과 열정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공부하는 학생선수, 운동하는 일반학생’ 정책을 통해 모든 학생이 전인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과 격려를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은 라스(Reading, Arts, Sports) 교육을 통해 학교스포츠의 일상화를 추진하고 지역사회 교육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미래 스포츠 생태계 조성과 학생선수 진로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중부뉴스] 권중섭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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