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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6  편집부
광주시 채용박람회 ‘구직 열기’…650여 명 몰리고 17명 현장채용

- 지역기업 20곳 참여…구직자 264명 현장면접 진행

- 현장서 17명 채용 성과…2차 면접 등 거쳐 최종 취업자 증가 전망

- AI 이력서 사진·구직 성향 분석 등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 박관열 광주시장이 지난 23일 광주시민체육관에서 열린 ‘2026년 광주시 채용박람회’ 현장을 둘러보며 구직자들의 취업 지원 프로그램과 채용 진행 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광주시>

 

광주시가 지난 23일 광주시민체육관 2층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한 ‘2026년 광주시 채용박람회’에 구직자 650여 명이 몰리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와 지역기업 간 만남의 기회를 확대하고 현장 중심의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해 실질적인 취업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쿠팡풀필먼트서비스㈜와 경기·대원고속 지사 등 20개 기업이 참여했다. 행사장을 찾은 구직자 가운데 264명이 현장 면접에 응시했으며 17명이 현장에서 채용됐다.

 

광주시는 향후 2차 면접과 기업별 후속 채용 절차가 마무리되면 최종 취업 인원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지난 23일 열린 ‘2026년 광주시 채용박람회’에 지역기업 20곳과 구직자 6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 면접과 취업 상담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시>

 

행사장에서는 기업과 구직자 간 일대일 현장 면접과 취업 상담을 진행했으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광주시니어클럽, 장애인복지관 등 관계 기관도 참여해 구직자의 여건과 특성에 맞는 고용서비스를 제공했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을 비롯해 구직 성향 분석, 취업 타로, 개인별 색상 진단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특히 직업계고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활용 특강을 진행해 진로 탐색과 직무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박관열 광주시장은 “일자리를 찾는 시민과 우수한 인재를 필요로 하는 기업이 만나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넓힌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기업과 구직자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확대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중부뉴스] 김효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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