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말 개관 예정 신봉도서관 청소년자료실 운영에 청소년 의견 반영
- 12~19세 청소년 15명 내외 선발…11월 12일까지 신청
- 공간 구성부터 프로그램·행사 기획까지 참여…2027년 1년간 활동
용인특례시가 오는 12월 말 개관 예정인 신봉도서관의 청소년자료실을 청소년들과 함께 만들어간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신봉도서관 청소년자료실의 공간 구성과 프로그램 기획 등에 직접 참여할 청소년 서포터즈 ‘TEUMER(트머)’ 1기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신봉도서관은 용인특례시 최초로 청소년을 위한 공간과 프로그램에 중점을 두고 조성되는 도서관이다. 청소년들이 자신의 관심과 취향에 따라 독서는 물론 다양한 활동과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읽고, 만들고, 배우고, 즐기며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청소년 서포터즈는 실제 이용자인 청소년의 시각과 의견을 도서관 운영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월 1회 정기모임을 갖고 청소년자료실 공간에 어울리는 분위기와 소품·인테리어 등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한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문화 프로그램과 팝업·체험 행사 기획 및 홍보에도 참여하고 또래 청소년들의 공간 이용 경험과 의견을 공유해 개선 사항을 제안하는 역할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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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특례시 신봉도서관 청소년 서포터즈 ‘TEUMER(트머)’ 1기 모집 안내문 <사진제공=용인특례시> |
모집 대상은 용인특례시에 거주하는 12~19세 청소년으로 15명 내외를 선발한다. 모집 기간은 11월 12일까지이며, 지원자의 자기소개와 활동 의지, 정기모임 참여 가능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참여자를 선정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용인특례시 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안내된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2027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활동한다. 위촉장과 활동 기념품이 제공되며 활동 내용에 따라 자원봉사 시간도 인정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 홍보단은 청소년들이 도서관을 이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자신들이 원하는 공간과 행사를 직접 만들어가는 활동”이라며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뉴스] 김효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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