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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joongboonews.com/news/104871
발행일: 2007/01/31
중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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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여명이 노래자랑 신청 예심을 거쳐 최종 예심 43명중 이날 15명이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무대 뒤에는 노래자랑 출연을 기다리는 출연진이 가슴을 달래려고 율동을 하는가하면 노래가 끝나고도 "연습과 달리 불렀다"며 전국방송이라 심적 부담을 많이 느끼는 듯 하였습니다. 영통동에 사는 박종희, 이건순씨가 함께 출연해 최우수상을 차지하였습니다. 또한 최연소 출연한 장안구 정자동에 사는 송정초교 김재원양이 '콩깍지'를 부르는 순간 무대 뒤에서 바라보는 어머니가 더 애타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수원시장도 인사말에서 "수원시는 해피수원"이라며 "행복한 시민"이라고 하였습니다. 이날 사회를 맡은 송해씨는 장수비결에 대한 인터뷰에서 "늘 노래자랑에 참석하신 분들이 나의 훈기이며 재산"이라고 하였습니다. 수원 문화의 전당에서 열린 KBS전국노래자랑은 오는 2월25일 방영 예정으로 되어있습니다. 중부뉴스 안봉숙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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