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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joongboonews.com/news/121693
발행일: 2007/06/12
중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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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신도시 발표 후 폭풍...조정(?)
건교부가 화성 동탄2신도시 발표 후 신도시에 따른 후풍이 이곳 과천 청사로 되돌아오고 있습니다.
오산시 피해 대책 위원회는 〝오산동, 부산동, 원동, 은계동 일부지역이 일방적으로 토지이용규제에 묶여 오산시가 불이익을 당한다.〞며 주민들은〝 납득할 수 없다.〞 고 강력히 반발하고 있습니다.
인터뷰(부산동 주부 이동숙)
지방자치시대도 이제 민선4기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지만 아직도 지자체 권한을 무시한 중앙정부의 일방 통보에 오산시는 납득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인터뷰(이기하 오산시장)
과천청사 운동장에는 오산 시민단체 등 700여명이 버스로 상경해 개발억제 방침을 즉각 철회할 것을 강력히 요구하며 시의원들은 항의 집회장에서 단체 삭발을 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조문환 오산시의장)
이날 오산시 피해대책위원회가 불이익을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고 과천청사로 몰려와 항의 집회를 열고 있어 향후 동탄2신도시 내 골프장 특혜와 조정(?)도 예상되고 있습니다.
중부뉴스 안봉숙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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