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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joongboonews.com/news/129738
발행일: 2007/08/26
중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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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친구들
어린 시절 초등학교에서 뛰놀던 친구들이 30여년이 지나 다시 서서히 모이고 있습니다.
충북 청원 오창읍 각리 초등학교 26회 동창들은 엊그제 졸업한 것 같은데 이미 아들, 딸을 놓고 어엿한 지역사회 일꾼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들 친구들은 4년 전 다시 모임을 시작 흩어졌던 친구들을 다시 1년에 두 번씩 정기모임을 통해 옛 우정을 되찾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오인상
오늘 동창들은 모처럼 인천 월미도에서 넓은 바다를 보며 더 큰 꿈을 향해 40여명이 자리를 같이 했습니다. = 인터뷰 : 김영수 총무
이들 동창들은 회식을 하면서 그동안 못 다한 이야기를 나누고 유람선을 탑승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 멘트 :: 김광일, 박보순 월미도에서 하루를 보내고 이들은 다시 일의 터전을 향해 버스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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