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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joongboonews.com/news/129352
발행일: 2007/08/21
중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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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 제2신도시에 따른 지역민들은 경계 지점을 놓고 천당과 지옥을 오가는 기분을 느끼고 있습니다.
신도시에서 다리를 건너 벗어난 지역은 항의성 현수막을 볼 수 없고 월척을 한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동탄 제2신도시에 포함된 주민들은 보상비로는 “인근지역에 새로운 터전을 마련하는데 별 따기보다도 힘들다”.고 하고 있습니다.
보상비를 받는다고 해도 사고 팔고 양도세 60%를 내면 남는 것이 없다.(?)는 것이 이곳 주민들의 반란 중 하나입니다.
또한 비상대책위원회 측은 신도시 발표 후 의혹 부분을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 종연 : 동탄2비상대책위원회공동의장
행정이 변화를 요구하고 있는 한 주민들은 적응하지 못하면 짐을 싸고 어디론가 둥지를 찾아 떠나야 할 처지에 놓여 있습니다.
중부뉴스 안봉숙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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