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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joongboonews.com/news/131032
발행일: 2007/09/05
중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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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2신도시 재검토
지칠 줄 모르는 수도권 아파트잡기에 나선 건교부의 ´쉬쉬´로 동탄2신도시 발표 후 적지 않은 후폭풍을 불러 오고 있습니다.
건교부는 수도권지역 여러 곳을 신도시 발표 예정지로 예정하면서 해당지역은 땅 값이 들썩였습니다.
동탄2신도시가 발표되자 지역민들은 즉각 반발을 하여 강력히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으며 이주 주민설명회 조차 제대로 이뤄지질 않고 있습니다.
특히 동탄신도시 내 영천마을은 77년부터 94년까지 새마을운동의 주거환경시범마을로 선정되어 국내외 매년 3천여 명이 이곳을 방문해 근대화의 발전가치로 보존해야한다고 이곳 주민들은 주장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영천3리 노인 회장 박길서
또한 동탄2신도시 중간에 있는 리베라 골프장은 입주 시 고층 아파트가 밀집되면 골프장으로서 비즈니스 골프는 어렵다며 재검토해야 한다고 합니다.
인터뷰=비상대책공동위원장 최태식
이곳 주민 500여명은 과천청사로 상경 해 집회장에서 자신의 신체 중 머리를 삭발하는가 하면 건교부의 일방통행에 분을 삼키지 못해 혈서로 신도시 재검토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중부뉴스 안봉숙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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