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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joongboonews.com/news/131283
발행일: 2007/09/09
중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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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안성 제13회 세계정구선수권대회
세계42개국 506명의 정상급 정구선수들이 안성세계정구선수권대회에 참가했습니다.
9월7일부터 6일간 세계정구선수 열전에 들어가 저마다 승리를 다짐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이동희 안성시장
식전행사에는 42개국 506명의 선수, 임원단이 입장한 뒤 역대 메달리스트 6명이 대회기를 게양하고 개최 국가를 연주한 뒤 이동희 조직위원장의 환영사로 시작했습니다.
이어 박상하 국제정구연맹회장의 대회사, 김문수 경기지사의 치사, 선수 심판 선서를 시작으로 7일간의 세계 정구선수권대회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안성남사당 바우덕이 고장에서 화려하게 열리게 됐습니다.
세계 정상급 선수들도 저마다 모여 우승을 향한 정보를 나누기도 하며 예측 가능한 일본 선수를 지목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독일선수 세바스티앙 (한국에 처음 왔을 때 사람들이 반겨줘서 매우 기쁘고 흥미로웠습니다. 일본 선수들이 연습하는 것을 보았는데 매우 좋은 경기이고 잘해서 우승을 할 것 같습니다.)
세계정구대회를 하면서 우리 고유의 풍물놀이 행사를 비롯 이벤트 행사를 통해 안성은 한층 더 국제적 도시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이번 개막식을 치루는 안성 국제정구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경기장으로 총 공사비 85억원으로 8면코트에 관람석 1천360여석과 프레스센터, 통신실 등이 갖춰져 안성이 바우덕이 축제에 이어 또 한번 세계 최고의 정구메카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중부뉴스 안봉숙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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