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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7/10/11  편집부
경기도, 중국시장과 콘텐츠 산업 'TEC콘서트'로 문을 열 것
- 한국 콘텐츠 산업의 중국시장 진출 방향 모색 -

기술과 콘텐츠의 만남 TEC콘서트가 오는 19일과 11월 1일 오후 7시 30분 수원 광교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각각 개최된다.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매월 격주로 개최하는 ‘TEC(Tech Experience Content)콘서트’는 기술과 콘텐츠에 대한 강연과 함께 관련 기기 전시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토크 콘서트다.


오는 19일에 열리는 제3회 TEC콘서트에서는 중국경제금융연구소 전병서 소장이 ‘중국시장과 콘텐츠 산업’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국내 기업의 중국 진출이 한·중 갈등으로 인해 쉽지 않은 가운데 한국 콘텐츠 산업이 처한 위기 상황과 이를 풀어갈 해법을 짚어볼 예정이다.


오는 11월 1일 수요일에는 제4회 TEC콘서트가 진행되며 핏비트(Fitbit)코리아 최현욱 지사장이 ‘웨어러블 시장,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을 주제로 강연한다.


최 지사장의 강연과 함께 핏비트(Fitbit)의 국내 출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존이 운영된다.


지난 2회에는 인공지능 전문가 조성배 연세대 컴퓨터과학과 교수가 ‘인공지능이 미래의 발전도구다’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연 영상은 유튜브 경기문화창조허브 채널에서 다시 볼 수 있다.


TEC콘서트는 기술과 콘텐츠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입장료는 5천원이다. 참가 신청은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 또는 온오프믹스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경기콘텐츠진흥원으로 하면 된다.


권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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