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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8/07/05  편집부
화성소방서, 선제적 수난인명구조 능력 향상에 구슬땀
-2018년 하계 수난구조 특별 교육훈련 실시-

화성소방서(서장 서승현)는 이달 4일부터 5일 양일간 전곡항 및 입파도 해수면에서 119구조대원 31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수난인명구조 훈련 등 선제적 수난인명구조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제부도 등 해변을 찾는 때 이른 물놀이 이용객 및 해양레포츠 활동 증가로 인한 수난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태풍 등 집중호우로 인해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구조활동 으로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등 각종 수난사고의 선제적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되었다.


또, 화성소방서에 다목적 구조보트가 배치됨에 따라 다목적 구조보트를 활용한 인명구조훈련,잠수장비를 활용한 (팀별)수중 수색·인양훈련,구조대원 안전확보 및 요구조자 구출법 등 심도 있는 훈련을 실시했다.
 
서승현 화성소방서장은 “더운 날씨에도 훈련에 참여하여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훈련에 임한 구조대원들에게 감사 하다”며 “현장중심의 다양한 인명구조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현장에 강한 소방’, ‘안전한 도시 화성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 화성소방서장은 입파도와 국화도에 방문하여 주민들에게 안전컨설팅을 실시하였으며, 유인도서는 소방차량 출동로의 한계로 인하여 소방력의 신속한 초동대처를 기대할 수 없어 주민들의 자율적인 소방안전관리 및 초기화재에 대한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고 주의를 당부하였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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