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 9월 28일~10월 2일 호치민서 한국-베트남 글로벌 문화교류
- 도내 중·고교 5개교 학생 참여…학교별 이주배경 학생 2명 이상 포함해 교류팀 구성
- 현지 대학·기업·청소년 만나 문화·경제·교육 체험…“부모님 나라와 한국 잇는 가교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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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 한국-베트남 글로벌 문화교류 2기’에 참여한 경기도 내 중·고등학생과 지도교사들이 현지 교육기관 방문 중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
경기도 학생들이 베트남 현지 학생들과 만나 서로의 문화와 전통을 이해하고, 이주배경 학생들은 부모의 나라에 대한 자긍심과 자신의 정체성을 되새기는 국제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은 지난 9월 28일부터 10월 2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2026 한국-베트남 글로벌 문화교류 2기’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경기도 내 중·고등학교 5개교 학생 20명과 지도교사 5명이 참여했다.
특히 학교별로 학생 4명과 지도교사 1명이 한 팀을 구성하고, 학생 가운데 이주배경 학생을 2명 이상 포함하도록 했다. 학생들이 부모의 나라와 연결된 역사·문화·경제·교육을 직접 경험하면서 대한민국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소속감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사전 이해(Understand)→현지 방문 교류(Experience)→사후 성장 나눔(Reflect & Share)’의 3단계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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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학생들이 베트남 현지 학생들과 ‘한국-베트남 글로벌 문화교류 2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뒤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
현지에서는 베트남 대학을 방문해 학생들과 문화교류 활동을 펼치고, 한국 진출기업 견학을 통해 한국과 베트남의 경제협력 현장을 살펴봤다. 한국-베트남 청소년이 직접 만나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교류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특히 청소년 문화교류 과정에서는 이주배경 학생들이 ‘부모님 나라와 한국을 잇는 가교’로서 자신의 역할을 생각해 보는 특별 세션에 참여했다.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은 이를 통해 이주배경 학생들이 부모의 나라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동시에 모든 학생이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과 전통을 편견 없이 이해하고 존중하는 경험을 쌓도록 했다.
김영관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장은 “이주배경 학생은 부모님 나라를 자랑스럽게 여기고, 모든 학생이 편견 없이 서로의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며 함께 미래로 나아가는 것이 이번 교류의 가장 큰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교육대전환이 다양한 배경의 학생을 품는 국제교류 현장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부뉴스] 권중섭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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