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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02  편집부
수원특례시의회 이승협 의원, 행궁동 비전주차장 재개방 이끌어…1년 만에 ‘운영 정상화’

- 장기간 이용 중단된 비전주차장 문제 업무보고서 지적…시민 재개방 방안 마련 요청

- 무료 운영 당시 장기주차·차량 순환 문제 보완…투루파킹 위탁 유료주차장으로 전환

- 9월 23일 시범운영 거쳐 10월 1일 정상 운영…“생활밀착형 현안 꼼꼼히 살필 것”

 

▲ 수원특례시 행궁동 비전주차장에 지난 9월 23일부터 투루파킹이 운영된다는 안내 현수막이 설치돼 있다. 주차요금은 평일 10분당 600원, 주말·공휴일 10분당 800원으로 안내돼 있다.

 

장기간 문이 닫혀 시민들이 이용하지 못했던 수원특례시 행궁동 비전주차장이 약 1년 만에 다시 문을 열었다.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 이승협 의원이 의회 업무보고 과정에서 운영 중단 문제를 지적하고 개선을 요청한 이후 유료주차장으로 운영 방식을 변경하면서 정상화됐다.

 

이승협 의원(더불어민주당, 인계동·우만1·2동·지동·행궁동)은 수원제일감리교회 소유의 행궁동 비전주차장이 운영상의 문제점을 보완해 지난 10월 1일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비전주차장은 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약 2년간 무료 공유주차장으로 운영됐다. 그러나 일부 차량이 장기간 주차하면서 차량 순환이 원활하지 않는 등 운영상 문제가 발생했고, 이후 차단기가 닫히면서 약 1년 동안 일반 시민들의 이용이 중단됐다.

 

이 의원은 제403회 수원특례시의회 임시회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에서 비전주차장 운영 실태를 확인하고, 무료 운영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을 보완해 시민들이 다시 이용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 약 1년 동안 시민 이용이 중단됐던 수원제일감리교회 비전주차장이 유료주차장으로 전환돼 지난 9월 23일 시범운영을 거쳐 10월 1일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

 

이후 수원특례시와 관계부서 간 검토와 협의를 거쳐 비전주차장은 투루파킹 위탁운영 방식의 유료주차장으로 전환됐다. 지난 9월 23일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했으며 10월 1일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

 

주차요금은 평일 10분당 600원, 주말·공휴일 10분당 800원이다. 매주 일요일 0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일반차량 이용이 제한되며, 매주 수요일에는 교회 차량이 우선 주차한다.

 

관광객과 방문객이 많은 행궁동은 주차공간 확보가 주요 생활 현안 가운데 하나인 만큼 이번 비전주차장 재개방으로 주민과 방문객의 주차 편의가 개선되고 기존 주차공간 활용도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협 의원은 “교회에서 시민들을 위해 주차장을 개방해 주셨음에도 장기간 시민들이 이용하지 못하는 상황은 개선할 필요가 있었다”며 “이번에 다시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주차장을 개방하고 운영에 협조해 주신 교회 측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운영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를 개선하고 주차장을 다시 시민들에게 개방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협의해 주신 수원특례시와 관계부서에도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차와 교통, 보행안전 등 시민의 일상과 직결된 생활밀착형 현안을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중부뉴스] 권중섭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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