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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08  편집부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 특수교육 학생 학부모 찾아가는 ‘생활미용’ 확대

- 미용실 이용 어려운 자녀 위해 가정에서 활용 가능한 머리 손질법 실습

- 도내 특수학교 10교 찾아 학교별 4회 교육…기초부터 반복 실습까지 단계별 운영

- 지난해 8교·32차시에서 올해 10교로 확대…학부모 맞춤형 교육 지원 강화

 

▲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이 홀트학교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6 특수학교 생활미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참가자들이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머리 손질 방법을 실습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이 미용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가정 내 머리 손질을 돕기 위해 학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활미용 교육을 운영한다.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은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가 가정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미용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2026 특수학교 생활미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지난 9월 30일 에바다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도내 특수학교 10교를 찾아가 학교별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미용 경험이 없는 학부모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기초 이론과 도구 사용법부터 실제 머리 손질까지 단계적으로 익힐 수 있는 반복 실습 중심으로 구성했다.

 

특히 자녀마다 다른 머리 특성과 관리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강사에게 직접 묻고 답변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가정에서 실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를 미용실에 데려가는 것이 쉽지 않았는데 직접 배워볼 수 있어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은 지난해 도내 특수학교 8교에서 총 32차시의 생활미용 교육을 운영했다. 올해는 참여 학교를 10교로 확대해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들의 교육 참여 기회를 넓혔다.

 

지미숙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장은 “미용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자녀를 둔 학부모에게 이번 교육이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과 학부모의 다양한 교육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학부모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모들의 실생활 부담을 덜고,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에게 필요한 생활밀착형 교육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중부뉴스] 권중섭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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