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17일 ‘정조의 길’ 역사문화 여행·가족 대상 ‘가을빛 탐험대’ 동시 운영
- 융건릉·용주사·비봉습지공원부터 공연·수공예 체험까지 관광 콘텐츠 연계
- 10월 24일 매향리평화기념관·우리꽃식물원·샌드아트 공연 잇는 생태문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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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10월 17일 운영하는 어린이 생태문화예술 여행 ‘가을빛 탐험대’ 안내 포스터. 비봉습지공원 생태탐험과 안데르센 동화콘서트, 동탄센트럴파크 수공예 아트마켓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자료제공=화성시문화관광재단> |
화성특례시의 역사와 자연, 문화예술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가을 체험형 여행상품이 관광객들을 찾아간다.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가을을 맞아 지역의 역사문화·생태 관광자원과 공연, 문화체험을 연계한 여행상품을 오는 10월 17일과 24일 총 3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광지를 둘러보는 단순 방문형 여행에서 벗어나 화성의 역사와 자연을 직접 체험하고 공연예술까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각각의 관광자원을 하나의 테마형 여행코스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10월 17일에는 서로 다른 주제의 여행상품 2개가 동시에 운영된다.
첫 번째는 융건릉과 용주사, 화성예술의전당 공연을 연계한 ‘정조의 길’ 역사문화 여행이다.
상반기 같은 코스로 운영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은 프로그램으로, 융건릉 유네스코 세계유산 투어와 용주사 관람을 통해 정조와 관련된 화성의 역사·문화유산을 살펴본다.
이어 화성예술의전당에서 정조의 이야기를 담은 창작뮤지컬 ‘만천명월, 격쟁을 허하라’를 관람하며 역사문화유산과 공연예술을 함께 경험한다.
같은 날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자녀를 동반한 가족을 위한 생태문화예술 여행 ‘가을빛 탐험대’가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비봉습지공원에서 생태해설사와 함께 습지에 서식하는 야생동물과 자연 생태계를 살펴보고, 봉담와우도서관에서 ‘안데르센 동화콘서트’를 관람한다.
이후 동탄센트럴파크에서 열리는 생활화 수공예 아트마켓을 찾아 직접 만들고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자연 생태교육과 공연, 문화예술 체험을 하나의 일정으로 연결해 어린이의 창의성과 감수성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마지막 세 번째 여행은 10월 24일 화성의 역사와 자연, 어린이 공연 콘텐츠를 연계한 생태문화 여행으로 진행된다.
매향리평화기념관에서 매향리의 역사와 평화의 의미, 생태적 가치를 살펴본 뒤 우리꽃식물원에서 다양한 식물과 자연을 탐방한다. 이어 삼괴도서관에서 샌드아트 공연 ‘이파라파 냐무냐무’를 관람하며 일정을 마무리한다.
조영호 화성시문화관광재단 관광진흥본부장은 “이번 여행상품을 통해 화성의 역사·문화·생태자원과 공연·예술 콘텐츠를 함께 경험하며 화성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문화예술 콘텐츠를 연계한 체험형 여행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화성에서 머물며 즐길 수 있는 관광경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여행상품별 참가비는 1인당 1만 원에서 3만5,000원으로 프로그램에 따라 다르며, 세부 일정과 신청 방법은 화성시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약 관련 문의는 070-4647-2989로 하면 된다.
[중부뉴스] 권중섭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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