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부터 30일까지 19일간 일정…조례안 21건 등 총 40건 심의
- 14~22일 행정사무감사 실시…주요 사업장 7개소 현장점검도 진행
- 2025회계연도 결산·예비비 지출 심사…김종욱 의장 “시민 입장에서 꼼꼼히 살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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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산시의회가 12일 본회의장에서 제307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행정사무감사와 2025회계연도 결산, 조례안 등 총 40건의 안건 심의에 들어갔다. <사진제공=오산시의회> |
오산시의회가 12일 본회의장에서 제307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30일까지 19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21건을 비롯해 동의안 10건, 승인안 2건, 의견제시 1건, 보고 3건, 기타 안건 3건 등 총 40건을 심의한다.
특히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오산시의 주요 정책과 사업 추진 실태를 점검하고, 2025회계연도 결산 심사를 통해 예산이 목적에 맞게 적정하게 집행됐는지 살펴볼 예정이다.
주요 조례안은 김종욱 의원이 발의한 ‘오산시의회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해 조미선 의원의 ‘오산시 독도교육 지원 조례안’, 유종대 의원의 ‘오산시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시민서포터즈 구성 및 운영 조례안’, 박창선 의원의 ‘오산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권혁만 의원의 ‘오산시 새마을운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다.
오산시장이 제출한 ‘오산시 지역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오산시 기업활동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오산시 기후대응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오산시 에너지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도 심사 대상에 포함됐다.
이날 박창선 의원은 7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체계적인 준비와 분야별 실행계획 마련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경기장과 예산 관리부터 교통·숙박·안전·장애인 편의 확보, 지역상권 활성화까지 아우르는 종합관리체계를 구축하고 경기도의 추가 재정 지원 확보에도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대회 이후에도 체육시설과 도시환경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이어질 수 있도록 집행부가 월 단위 종합로드맵을 마련해 의회와 시민에게 제시해 달라”고 주문했다.
오산시의회는 13일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신장빗물펌프장과 석산터널, 반려동물테마파크, 하수처리장, 자원재활용센터, 오산천 일원 등 주요 사업장 7개소를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과 시설 관리·운영 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이어 14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집행부 각 부서와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29일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제3차 회의에서 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한다.
23일부터 24일까지는 조례심사특별위원회를 열어 상정된 조례안의 제·개정 필요성과 타당성을 심사한다. 27일부터 28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해 2025년도 예비비 지출과 2025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결산을 심사한다.
김종욱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와 결산 심사, 각종 조례안 심의 등을 통해 시정 운영 전반을 점검하는 중요한 회기”라며 “시민의 입장에서 각 안건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꼼꼼히 살피고, 예산이 적정하게 집행됐는지 면밀히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요 사업장 방문과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정 운영의 미흡한 부분은 없는지 살피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실질적인 대안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며 “시민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제307회 제1차 정례회는 오는 30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할 예정이다.
[중부뉴스] 김효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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