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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12  편집부
용인특례시, 학대피해아동 의료안전망 강화…다보스병원 ‘새싹지킴이 병원’ 지정

- 학대 의심 단계부터 치료·회복까지 지원…24시간 긴급 의료지원·응급치료 제공

- 정신과 상담·신체 및 정신적 검진 등 학대피해아동 맞춤형 의료지원 강화

- 용인 지역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6곳으로 확대…관계기관 협력체계 구축

 

▲ 용인특례시가 학대피해아동의 신속한 보호와 전문적인 치료를 위해 다보스병원을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인 ‘새싹지킴이 병원’으로 추가 지정했다. <자료제공=용인특례시>

 

용인특례시가 학대피해아동의 신속한 보호와 치료를 위해 다보스병원을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인 ‘새싹지킴이 병원’으로 추가 지정하며 지역 아동보호 의료안전망을 강화한다.

 

용인특례시는 학대피해 또는 학대가 의심되는 아동을 보호하고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보스병원을 ‘새싹지킴이 병원’으로 지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새싹지킴이 병원’은 학대피해아동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일상으로 회복하는 데 필요한 진료와 치료를 지원하는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이다.

 

이번 지정에 따라 다보스병원은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의학적 선별을 비롯해 24시간 긴급 의료지원과 응급치료, 정신과 상담, 신체·정신적 검진과 치료 등을 제공한다.

 

특히 학대가 의심되는 초기 단계부터 피해아동의 치료와 회복 과정까지 전문적인 의료지원을 제공하며 용인특례시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이어갈 예정이다.

 

다보스병원의 합류로 용인특례시의 ‘새싹지킴이 병원’은 모두 6곳으로 확대됐다.

 

시는 앞서 강남병원, 메디필드 한강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 용인서울병원, 서상훈정신과의원 등 5개 의료기관을 새싹지킴이 병원으로 지정해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지역 의료지원 체계를 구축해 왔다.

 

다보스병원 관계자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보호받고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지역 의료기관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새싹지킴이 병원으로서 학대피해아동에게 필요한 의료지원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아동보호에 힘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 관계자는 “학대피해를 입은 아이들이 다시 건강한 일상을 되찾기 위해서는 신속한 보호와 전문적인 치료가 함께 이뤄져야 한다”며 “다보스병원의 동참을 계기로 의료기관과 관계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보호받으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부뉴스] 김효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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