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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12  편집부
충북도, 신산업 선점 ‘속도전’…투자유치·반도체·바이오 미래 먹거리 집중

- ‘신산업 혁신 대전환 TF’ 3차 회의…분과별 추진상황·후속 과제 점검

- 셀트리온 오송 2조 원 투자협약·SK하이닉스 M17 지원 등 대기업 투자유치 총력

- AI 첨단소재·반도체 클러스터·K-바이오 스퀘어 등 국가사업·특구 유치 추진

 

▲ 충북도가 12일 도청 다목적관에서 ‘충북 신산업 혁신 대전환 TF’ 3차 회의를 열고 기업 투자유치와 신사업 발굴, 첨단특구 유치, 정책금융 지원 등 분과별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충청북도>

 

충북도가 미래 신산업을 선점하기 위해 대규모 기업 투자유치와 국가사업 발굴, 첨단특구 유치 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충북도는 12일 도청 다목적관에서 ‘충북 신산업 혁신 대전환 TF’ 3차 회의를 열고 각 분과의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앵커투자 유치반과 메가 신사업 발굴반, 첨단특구 유치반, 정책금융 지원반 등이 그동안 추진한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구체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앵커투자 유치반은 셀트리온과 오송지역 2조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등 대기업 투자유치에 집중하고 있다. SK하이닉스 M17 투자와 관련해서도 기업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해결을 지원하는 등 투자환경 조성에 나서고 있다.

 

메가 신사업 발굴반과 첨단특구 유치반은 AI 기반 첨단소재 연구거점 조성과 충북 반도체 클러스터 지정,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중부권 첨단바이오 메가특구 유치 등을 주요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충북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신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한편 정부와 관계기관을 대상으로 사업 반영과 지원을 건의할 계획이다.

 

정책금융 지원반은 국민성장펀드 지원 대상 기업을 발굴하고 금융위원회에 관련 사항을 건의하고 있다. 수출입은행과 신한은행, 기술보증기금 등과 금융협력 체계도 구축해 첨단전략산업 분야 기업의 금융지원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신용한 충북도지사는 이날 각 분과의 운영 현황과 주요 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신산업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 지사는 “신산업 분야는 기업과 정부의 움직임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충북이 먼저 기회를 찾아 움직여야 한다”며 “TF가 형식적인 회의에 그치지 않고 기업 투자유치, 국가사업 발굴, 첨단특구 지정 등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분과별 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북도는 앞으로 TF를 중심으로 양자와 우주항공, 첨단바이오 등 미래 신산업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산업별 육성 방안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분과별 후속 논의를 이어가며 기업 투자유치와 신규 국가사업 발굴 등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 충북 권중섭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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