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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13  편집부
수원문화재단, 청년예술가 13인의 ‘서로의 지형을 따라’展 개최

- 푸른지대창작샘터 6기 참여작가 13명, 1년간 창작 성과 한자리에

- 회화·판화·사진·영상 등 다양한 장르 선보여…시민예술교육·몰입형 체험도 운영

- 10월 23일부터 11월 15일까지 무료 관람…매일 오후 1시~6시 개방

 

▲ 수원문화재단이 오는 10월 23일부터 11월 15일까지 개최하는 푸른지대창작샘터 6기 결과보고전 ‘서로의 지형을 따라’ 전시 포스터. 13명의 참여작가가 1년간 작업한 회화·판화·사진·영상 등 다양한 창작 성과를 선보인다. <자료제공=수원문화재단>

 

수원문화재단이 푸른지대창작샘터에서 활동한 청년 예술가 13명의 1년간 창작 성과를 시민들에게 공개한다.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23일부터 11월 15일까지 푸른지대창작샘터 6기 결과보고전 ‘서로의 지형을 따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푸른지대창작샘터 오픈스페이스에서 13명의 참여작가가 지난 1년간 쌓아온 창작 성과를 국내 미술계와 지역사회에 소개하는 자리다. 레지던시 공간의 특성과 동시대 미술의 흐름을 함께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푸른지대창작샘터는 수원 탑동 시민농장에 위치해 문을 열면 곧바로 흙과 텃밭을 마주할 수 있는 공간이다. 참여작가들은 이곳에서 계절의 변화를 체감하고 다양한 존재와 교감하며 자신만의 예술 세계를 구축해 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들이 이러한 경험과 고민을 바탕으로 제작한 회화와 판화, 사진, 영상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참여작가는 강지윤, 김민정, 민예은, 박수연, 배한솔, 안성석, 윤소린, 이세준, 이웅철, 룹엔테일, 최성임, 최성진, 현승의 등 총 13명이다.

 

작가들은 각자의 매체와 작업을 통해 개척해 온 자신만의 ‘지형’을 관람객에게 소개하고, 작품을 매개로 관람객들이 예술가들이 남긴 발자취와 창작의 과정을 함께 경험하도록 할 예정이다.

 

전시와 함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작가들이 기획한 시민예술교육 프로그램을 비롯해 경기 공유학교 연계 체험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특히 ICT 이머시브(몰입형) 체험프로그램 ‘14번째 지형을 찾아서’를 상시 운영해 현대미술을 보다 쉽고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전시는 기간 중 매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다. 시민예술교육 프로그램은 사전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푸른지대창작샘터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결과보고전은 청년 예술가들이 1년간 푸른지대창작샘터에서 고민하고 실험한 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라며 “시민들에게 예술가들의 작품을 소개하고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지역 예술 생태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뉴스] 권중섭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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