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범시민 비상대책위원회·주민대표와 간담회…송전탑 지중화·대기오염 문제 논의
- SK 측 상생협약 정보공개·주민 대표성 문제 제기…독립적 환경영향 조사 등 요구
- 주민 피해보상·지원금 공정 배분·특별위원회 구성 및 관련 조례 마련 등 의견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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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성시의회와 안성시 범시민 비상대책위원회, 지역 주민대표 등이 지난 12일 안성시청에서 송전선로·LNG발전소 관련 현안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성시의회> |
안성시의회가 송전선로와 LNG발전소 건설을 둘러싼 지역 주민들의 우려와 피해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시민들과 머리를 맞댔다.
안성시의회는 12일 안성시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안성시 범시민 비상대책위원회와 간담회를 열고 송전선로와 LNG발전소 관련 현안 및 주민 피해 대책 등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성시 범시민 비상대책위원회 관계자와 지역 주민대표, 시의원 등이 참석해 송전탑 지중화와 LNG발전소 대기오염 문제, 주민 피해보상, 사업 추진 과정의 정보공개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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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성시의회가 지난 12일 안성시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안성시 범시민 비상대책위원회 및 지역 주민대표들과 송전선로 지중화와 LNG발전소 환경 피해, 주민 보상 대책 등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성시의회> |
비대위는 특히 일부 주민과 체결된 SK 측 상생협약 내용이 충분히 공개되지 않았다고 지적하며 협약 추진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주민 대표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또 사업 관련 정보공개와 주민 참여 보장, 독립적인 환경영향 조사, 송전선로 지중화 및 피해보상 대책 마련, 주민 지원금의 공정한 배분 등을 요구했다.
이와 함께 주민들의 요구사항과 피해 문제를 보다 체계적으로 다룰 수 있도록 안성시의회 차원의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관련 조례를 마련하는 방안도 제안했다.
안성시의회는 송전선로 지중화 필요성에 공감하고 시민들의 건강권과 재산권, 환경권을 보호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송전선로와 LNG발전소 사업으로 인한 주민들의 우려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중부뉴스] 김효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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